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과이도, 마두로 축출 시민·군부 총궐기 촉구‥반정부 시위대와 진압병력 충돌로 유혈사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NN “과이도 지지 병력 마두로 축출 쿠데타”
마두로 정부, ‘쿠데타 진압 ’ 주장‥장갑차, 시위대 덮치기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베네수엘라의 합법적 대통령을 자처하고 있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시민과 군부의 봉기를 촉구한 가운데 CNN 방송은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퇴진을 위한  군사 쿠데타가 진행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 방송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마두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를 향해 군이 최루탄을 발사하고, 장갑차가 시위대를 향해 돌진하는 등 유혈사태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이날 오전부터 카라카스 시내 곳곳에는 마두로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들이 쏟아져 나왔고 최루탄과 장갑차를 앞세워 진압하는 경찰 및 군 병력에 맞서 대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 경찰과 병력이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에 나설 경우 이로 인한 사상자도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카라카스 시내 중심가에는 수만 명의 시민이 차도를 가득 메운 채 베네수엘라 국기 등을 흔들며 마두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대가 장갑차를 앞세운 진압병력과 대치하고 있다.[사진=로이터뉴스핌]

 ◆ 마두로 퇴진 결전에 나선 과이도

과이도 의장은 이날 오전 카라카스 인근의 카를로타 공군 기지 외곽에서 마두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자유 작전'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자신을 지지하는 군인들도 헌법을 수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음날인 1일 마두로 정권 퇴진을 위해 베네수엘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가두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헌법 수호와 마두로 정권 퇴진을 위해 군부도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과이도 의장이 군사 봉기와 대규모 시위를 촉구하는 연설을 하는 동안 일부 중무장 군인과 장갑차들이 그를 에워싼 채 지지를 보기도 했다. WP는 군부 세력 일부가 과이도 의장을 공개 지지하면서 베네수엘라 사태가 중요한 계기를 맞았다고 전했다.  

정권 퇴진을 위한 봉기를 촉구하고 있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美, 과이도 봉기 적극 지지 

미국 정부는 마두로 대통령 축출에 나선 과이도 국회의장과 반정부 시위대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과이도 의장과 ‘오늘 거리로 나선 자유를 사랑하는 모든 베네수엘라인’에게 보내는 메시지 형태로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트위터에 "오늘 과이도 임시 대통령이 '자유의 작전' 개시를 발표했다”면서 “미국 정부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베네수엘라 국민을 완전히 지지한다. 민주주의는 패배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트위터를 통해 “베네수엘라인들은 민주주의로 향하는 현재의 경로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베네수엘라 군부는 시민과 민주적으로 선출된 국회 의원들을 보호할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더 심한 고통과 고립에 직면할지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두로, 쿠데타 진압 주장하며 강경 대응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베네수엘라 국방장관은 이날 과이도 의장을 지지하는 군사 움직임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파드리노 장관은 “일부 무장 군인에 의한 폭력 행위들이 부분적으로 진압됐다”면서 군부의 고위 장성들은 현 정부에 여전히 충성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야권이 지원하는 '군 반역자'들에 의한 소규모 쿠데타 시도를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강철 같은 마음가짐! 나는 평화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한 최대의 대중 동원을 소집했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사진= 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