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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대회'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인사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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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다음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의 인사말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지난 4월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청년 스마트 일자리 프로젝트 선포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4.12 alwaysame@newspim.com


제31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인의 전당을 찾아 주신 문재인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대통령님께서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해 주신 만큼 더욱 뜻이 깊습니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중소기업 단체장님과 협동조합 이사장님,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소기업인 여러분!

연초부터 대통령님께서는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정부 신년인사회를 이 자리에서 개최하셨고,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 자영업·소상공인과의 대화를 통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챙기셨습니다. 이는 중소기업을 정부정책의 중심에 올려놓기 위한 대통령님의 강한 의지와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출범이후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법인 설립이 10만개를 돌파했고, 역대 최고의 벤처투자와 100억 달러 이상의 중소기업 수출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박영선 장관은 취임 직후 중소기업계를 찾아 도시락을 먹어가며 150분 토론회를 하고, 현안이 너무 많아 매 분기마다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통령님께서 박영선 장관을 잘 임명하신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안타깝게도 최근 글로벌 수요 둔화와 미·중 무역 분쟁 등의 영향으로 체감경기가 나빠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나빠지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제일 먼저 힘들어집니다. 정부도 추경 등 경기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피부로 체감하기 위해서는 좀 더 세밀한 정책대응이 요구됩니다. 

당장, 내년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시간 단축이 적용되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한 중소기업들이 많은 만큼 정책적 보완이 필요합니다.

또한 공유경제 모델이자 업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경기사정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활성화하고,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 드립니다.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중소기업도 정부에 요구만 하지 않고 스스로‘할 일을 찾고, 만들어 가는’중소기업으로 혁신하여 국민에게 사랑 받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스마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열여섯 개 중소기업 단체들이 힘을 합쳐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스마트한 중소기업을 찾고, 만들고, 널리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청년사업가들의 스타트 업에게 주요 고객인 중소기업과 소비자들을 긴밀하게 연결시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단체들이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열어 주신 신남방·신북방에서 중소기업의 새로운‘글로벌 비즈니스 루트’를 개척하겠습니다.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시장은 케이 팝 열풍에 힘입어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중소기업계는 신남방·신북방 시장개척단을 통해 이를 확인하였으며 글로벌 마켓으로 키워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스마트 공장 확산은 물론 스마트화 단계도 기업수준에 맞게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삼성, 포스코 등과 함께 상생형 스마트 공장 사업을 확산시켜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제조업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오늘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하여 참석해 주신 여러 장관들과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중소기업관련 행사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것은 처음 있는 일로, 혁신성장의 주체로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알리는 의미 있는 날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360만 중소기업·소상공인들과  다 함께 잘 사는 나라, 튼튼한 선진국 도약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ankook6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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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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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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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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