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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이 꺼내든 개헌 카드에..이해찬 "본말전도" 선 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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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한국당 국회로 끌어들이려면 개헌 논의를"
이해찬 "국회 정상화 위한 개헌 논의, 납득 안돼"
이인영 원내대표 당선에는 "어머니 고향이 충주"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유성엽 신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방안으로 제시한 ‘개헌’에 대해 “본말이 전도됐다”고 잘라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14일 9차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개헌논의는 납득이 되지 않는다”라며 “국회가 정상화된 이후라면 헌법이나 교섭단체 등 여러 의제를 다룰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상견례차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한국당을 국회로 끌어들인 방법이 있다”며 권력구조 개편 논의를 제안한 바 있다. 유성엽 신임 평화당 원내대표도 이 원내대표와의 상견례 자리에서 개헌을 제안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활짝 웃고 있다. 2019.05.14 kilroy023@newspim.com

현재 자유한국당은 선거제도 개편·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검경수사권 조정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것에 반발하며 패스트트랙 철회와 사과를 요구했다.

이해찬 대표는 “패스트트랙을 철회하고 사과하라는 건 거꾸로 된 이야기“라며 ”한국당이 점거농성하고 팩스를 막고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을 감금한 것부터 먼저 사과해야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막말과 험한 말로 국민 혐오를 부추기며 국민을 극단적으로 분열시키는 정치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한다”고 야당을 직접 겨냥한 것에 대해서는 “야당에게 협조할 건 협조하라는 의미였고 최근 듣기 거북할 정도의 언행에 대해서는 지적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이 대표는 “이인영 원내대표가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했고 15일 바른미래당의 새로운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다시 논의해 국회 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KBS 대담에서 5당 대표와의 회동을 말했고 청와대 비서실이 각 당에 대화 참여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로 예정된 버스업계 총파업을 두고서는 “준공영제가 도입되지 않은 경기도 버스 업계와 경기도가 협의중이고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조율하고 있다”며 “현재 지방사무인 광역버스를 국가사무로 전환시켜 정부가 준공영제를 지원하는 방안도 찾아보도록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출근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에 대해서는 "민주연구원은 선거에 직접 관여한다기보다는 기본적으로 공약 개발, 중장기 정책개발을 주로 한다"며 "포용국가 만들어내는 정부도 지원하고 당의 노선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인영 원내대표 당선 의미를 묻는 질문에 이해찬 대표는 “이 원내대표와는 지난 1987년 6월 항쟁 당시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때부터 상황실장과 전대협 의장으로 알던 사이였고 나머지 후보는 그 이후에 알았다”며 “제 어머니 고향은 (이인영 원내대표와 동향인) 충북 충주”라고 웃으며 답했다. 김태년 의원이 낙선한 선거 결과를 두고 ‘친문’에서 분화가 발생했다는 분석이 많았는데 이에 대한 답을 내놓은 셈이다.

이 대표는 “후보로 나선 세 사람이 모두 경험도 많고 개혁 의지도 강했다”며 “당 소속 의원들이 잘 판단해서 선택했다고 본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차 정례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9.05.14 kilroy023@newspim.com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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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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