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美 통상 변화 신속 대응" 무역협회, 통상자문단 발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워싱턴 DC서 발족...전직 미 관료·의원·법조계 등 19명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한국에 우호적인 통상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자문단을 신설했다. 

무역협회는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워싱턴 통상자문단'을 발족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에드 로이스 전 하원외교위원장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사진 아랫줄 왼쪽 세번째부터 제임스 존스 전 주멕시코 미국대사,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에드 로이스 전 하원외교위원장. [사진=무역협회]

무역협회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무역협회 워싱턴 통상자문단’을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포스코, 세아제강, 현대차 등 16개 국내 기업으로 구성된 민간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 중인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을 비롯해 통상자문단 의장을 맡은 미 헤리티지재단 국제무역경제센터 테리 밀러 소장, 에드 로이스 전 미 하원 외교위원장, 데이비드 고삭 미국상의 부회장, 브루스 허시 전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 등이 참석했다.

자문단은 전직 통상관료 및 의원, 싱크탱크, 법조계, 경제계 등 통상 및 경제분야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미국의 최신 통상동향 파악, 통상정책 제언, 미국 내 우호적인 통상여론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회장은 자문단과의 간담회에서 "한미 경제협력의 중요성과 호혜적 성과 등에 대한 여론 조성은 물론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구축에 통상자문단이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통상환경의 급변 속에 자문단의 지혜와 조언이 한국 기업들에게 나침반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무역협회는 같은 날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인들과 함께 미국의 통상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연방의원 및 보좌진 150여 명을 초청해 ‘네트워킹 리셉션’을 가졌다.

리셉션에는 에드 로이스 전 하원 외교위원장과 조 윌슨 의원(공화, 사우스캐롤라이나), 할리 라우다 의원(민주, 캘리포니아), 앤디킴 의원(민주, 뉴저지), 테드 요호 의원(공화, 플로리다), 행크 존슨 의원(민주, 조지아) 등 현직 하원의원 5명도 참석했다.

조 윌슨 의원은 "한국이 글로벌 경제에서 이룩한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삼성이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설립한 세탁기 공장은 강력한 한미 관계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앤디 킴 의원은 "의회 내 유일한 재미 한국인 의원으로서 한국 기업인들로부터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 무엇을 할지 배울 책임이 있다"면서 "한미 경제·통상·투자관계 강화를 위한 김영주 회장의 리더십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민간 경제사절단은 이에 앞서 더그 존스 상원의원(민주, 앨라배마), 헤일리 스티븐스 하원의원(민주, 미시건), 마이크 로저스 하원의원(공화, 앨라배마), 트레이 홀링스워스 하원의원(공화, 인디애나) 등 미 의회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는 도어낙(Door-knock)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우리 기업들은 이 자리에서 "미국 내 공장 설립 등 활발한 투자로 미국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나 최근 반덤핑 이슈, 철강 232조 조치,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수입가격 상승은 결국 미국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호소했다.

더그 존스 상원의원은 "철강 수입규제에 예외조항을 적용할 수 있는지 여러 가능성을 검토해 상무부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마이크 로저스 하원의원도 "한국 기업은 우리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미 무역대표부에 필요한 아웃리치(Out-reach) 활동을 하겠다"고 협력을 약속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