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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단골 시모 대신 장모가 온다…김혜선·신다은·박진우의 '수상한 장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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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식상한 막장 단골 소재 고부갈등 대신 장서갈등이 온다. '수상한 장모'에서 막장 시모를 능가하는 장모가 등장한다.

16일 목동 SBS 13층 홀에서는 새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혜선, 박진우, 신다은, 안연홍, 양정아, 김정현이 참석했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박진우)과 제니(신다은),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반대하는 수상한 장모 수진(김혜선)이 얽히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SBS 홀에서 열린 아침연속극 '수상한 장모'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과 이정훈 연출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드라마 '수상한 장모'는 씨줄과 날줄처럼 엮이는 두커플의 사랑이야기로 그들의 여정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짓밟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훔쳤던 악인의 말로를 보여주고 진실한 사랑이야말로 세사을 치유하고 구원해주는 소중한 가치임을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2019.05.16 dlsgur9757@newspim.com

이날 이정훈 PD는 "실제 제 장모가 '왜 아침드라마에는 시어머니만 나오냐' '다양한 장모가 있는데 장모가 나오면 좋지 않냐'고 하시더라. 때마침 이 대본을 받아 좋아 보였다. 수진이 악인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많이 담고 있다"고 새로운 장모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 "제목 그대로 장모 역할을 맡은 수진이 처음부터 끝까지 멱살잡고 끌고 가는 드라마다. 과거를 가진 수진이 행복을 위해 남의 인생을 짓밟고 제니와 은석 등이 장모 밑에서 어떻게 사랑을 이루는 지가 우리 드라마의 주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롤인 장모 수진 역의 김혜선은 "처음 제안 받았을 때 절 뭘 보고 캐스팅하셨나 싶었다"면서 "착한 역할을 많이 해왔고, 악한 역할을 한 두 편 밖에 해보지 않았다. 선한 인상이란 얘기 들어와서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우려가 있었음을 털어놨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배우 김혜선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SBS 홀에서 열린 아침연속극 '수상한 장모'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드라마 '수상한 장모'는 씨줄과 날줄처럼 엮이는 두커플의 사랑이야기로 그들의 여정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짓밟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훔쳤던 악인의 말로를 보여주고 진실한 사랑이야말로 세사을 치유하고 구원해주는 소중한 가치임을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2019.05.16 dlsgur9757@newspim.com

하지만 이내 하이라이트 영상을 언급하며 "오늘 처음 봤는데, 제가 악하게 보이더라"며 "감독님 지시대로 열심히 찍고 있다. 내 인생의 행복을 위해 누군가를 짓밟고 일어서려는 역할이다. 어떻게 펼쳐질지, 나중에 어떤 벌을 받을지 모르겠으나 여러분들에게 보답해드릴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익숙지 않은 악역에 도전하며 김혜선은 "연기자라면 누구든지 어렵지만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게 마련이다. 자신감이 있다기보다 한번 해보고 싶었다. 하면 할수록 어렵지만 재미있다. 조금씩 해나가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시원하게 욕도 먹어보고 싶다"고 웃어보였다.

왕수진의 딸이자 성공한 패션 디자이너 제니 한 역의 신다은은 "캐릭터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했다. 철없는 어린아이 같으면서도 누구보다 엄마를 이해하고 속 깊게 품어주는 딸의 모습이 매력적이어서 함께하게 됐다"면서 "아침드라마에서 늘 있는 여자 주인공의 ‘답답함’에 고민이 많았다. 어떻게 연기해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감독님과 작가님도 함께 고민해주시더라. 믿고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우는 장모 수진의 적(?) 오은석을 연기한다. 그는 "처음에 감독님을 만났을 때 굉장히 믿음이 갔다"며 "부드럽고 착하기만 한, 평범한 캐릭터는 아니다. 웃기기도 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자극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배우 안연홍(오른쪽)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SBS 홀에서 열린 아침연속극 '수상한 장모' 제작발표회에서 이정훈 연출에게 꽃을 전달 후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드라마 '수상한 장모'는 씨줄과 날줄처럼 엮이는 두커플의 사랑이야기로 그들의 여정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을 짓밟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훔쳤던 악인의 말로를 보여주고 진실한 사랑이야말로 세사을 치유하고 구원해주는 소중한 가치임을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2019.05.16 dlsgur9757@newspim.com

안연홍은 제니 한의 친언니 최송아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이혼을 겪고 나서도 우울해하지 않고 당차게 자기 삶을 찾아가는 여자"라며 "나도 한 번 그런 경험이 있다. 이 역할을 연기하면서 스스로도 밝게 내 인생을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고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빠지지 않고 나온 '막장' 지적에 이정훈 PD는 "출생의 비밀이나 불륜 등 아침드라마 특유의 요소가 없다고는 말씀 못 드린다. 있다"면서도 "다만 그것들은 부가적으로 드라마를 시작하기 위한 설정으로 작게 깔려 있고 그것만 물고늘어지는 드라마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김혜선과 신다은, 박진우, 안연홍, 양정아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는 ‘강남스캔들’ 후속으로 20일 오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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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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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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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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