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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하철서 ‘찰칵’…역무원에 40대 몰카범 현장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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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가량 역사 돌며 10여명 몰래 촬영한 혐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대전지하철 1호선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잡혔다. 이 용의자는 역무원의 기지로 현장에서 검거돼 경찰에 인계됐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31일 역무원 김민진 씨가 ‘몰카범’으로 의심되는 용의자를 직접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9일 야간 근무 중 역사 밖으로 나가는 출구 에스컬레이트쪽으로 여성을 쫒아가는 등 2시간 가량 역사 곳곳에서 10여 명의 여성을 몰래 촬영하는 용의자를 발견했다.

대전도시철도 CCTV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탄 남성이 여성을 몰래 촬영한 정황이 포착됐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김 씨는 이틀이 지난 31일 게이트 근무를 하던 중 이틀 전 용의자와 동일한 40대 남성을 발견했고 또 다른 피해가 예상되자 용의자의 이동 상황을 확인하던 중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몰카 촬영’이 의심되는 장면을 다시 목격하고 현장에서 용의자를 붙잡았다.

김 씨는 용의자를 붙잡는 과정에서 달아날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현장에서 배터리형 몰래카메라와 스마트폰을 확보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용의자를 인계했다.

김 씨는 “몰래카메라 촬영은 범죄로 엄벌하고 있지만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불법촬영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몰래카메라 탐지기 도입, 몰카 촬영 단속스티커 부착, 고화질 CCTV 설치, 취약개소 순찰 등을 펼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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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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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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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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