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G20 회담 앞둔 재무장관들 무역전쟁 경고 봇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IMF, 미국과 중국 모든 수입품에 관세 적용하면 내년 글로벌 GDP 4550억달러 증발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이번 주말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무역전쟁에 따른 충격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천문학적인 규모의 글로벌 GDP 증발을 예고한 한편 EU가 무역 마찰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벼르는 움직임이다.

[사진=바이두]

5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IMF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담을 위해 준비한 보고서에서 미국과 중국이 모든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적용할 경우 내년 글로벌 GDP가 4550억달러 위축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남아공의 연간 GDP 규모보다 큰 폭의 손실이 지구촌 경제를 강타할 것이라는 얘기다.

IMF는 최근 고조된 무역 마찰에 따른 충격을 둘러싼 우려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투자 급감과 생산성 위축, 성장률 후퇴의 악순환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미 미국과 중국, 그 밖에 주요국 전반에 걸쳐 무역전쟁에 승자 없이 패배자만 남는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으며, 이 같은 자폭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IMF는 목소리를 높였다.

유럽 현지 언론 유랙티브는 EU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이번 주말 일본에서 열리는 회담에서 무역전쟁에 따른 리스크를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무역 마찰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이번 회담의 최대 아젠다가 돼야 한다는 것이 유럽 주요국의 의견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회담에 앞서 준비한 성명에서 EU 재무장관들은 지구촌 경제가 바닥을 다지는 움직임이지만 경기 하강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고, 특히 무역전쟁이 가장 커다란 악재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무역 장벽과 공급망 교란으로 인해 경기 둔화가 더욱 확대될 경우 정책 측면의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회담 기간 중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과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달 10일 워싱턴 담판이 결론 없이 종료된 이후 양국 고위 정책자가 첫 만남을 가지는 셈이다.

주말 재무장관 회담에 이어 이달 말 일본에서 G20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어서 므누신 장관과 이 행장의 회동 결과에 세간의 시선이 집중됐다.

중국 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일본 회담을 여전히 공식 확인하지 않는 상황.

이번 주말 돌파구 마련 여부가 양국 정상회담 개최 여부 및 결과에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주요 외신은 의견을 모으고 있다.

한편 IMF는 무역 마찰에 따른 충격을 근거로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개월 전 6.3%에서 6.2%로 낮춰 잡았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