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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직원 의견청취에 적극 나서.."내부만족이 곧 현장 성과"

기사입력 : 2019년06월11일 15:59

최종수정 : 2019년06월11일 15:59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11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내부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기관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첫 단추로 ‘이사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2014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소상공인 지원을 담당하던 ‘소상공인진흥원’과 전통시장을 전담해 지원하던 ‘시장경영진흥원’ 2개의 기관을 통합해 출범했다.

공단은 그간 통합된 기관의 특성에 따라 통합 기관·지역·직군·직급별에 따른 내부 직원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존재해왔다.

조 이사장 취임 후 공단은 내부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내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사장과의 대화’를 계획했다.

총 9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본부(지역)별, 직급별, 보직자·비보직자가 고루 참석하여 기관운영, 제도개선, 기관장에게 바라거나 답변을 듣고 싶은 내용에 대해 ‘즉문즉답’으로 추진됐다.

조 이사장은 간담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간담회에 오기 전에 취임사를 다시 봤다”며,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을 운영하고, 조직역량을 키워나가겠다는 첫 마음을 여러분의 의견을 하나둘씩 반영하여 실현해나갈 생각이다.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실천해나가는 문화로,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6월부터 기관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정책대안을 통해 발전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4급 이하 비보직자 중 청년직원(만 39세 이하) 대상 60명이 의견 개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소진공]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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