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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눙크’로 간판 바꾸고 색조화장품 편집숍으로 전환

기사입력 : 2019년06월14일 17:04

최종수정 : 2019년06월14일 17:04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2002년 '미샤'로 화장품 원브랜드숍 시대를 열었던 에이블씨엔씨가 멀티숍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 미샤가 첫 매장을 냈던 이화여대 근처에 1호점을 오픈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멀티숍 '눙크(NUNC)'를 전날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미샤, 어퓨, 부르조아, 스틸라 등 에이블씨엔씨 보유 브랜드 외에도 시세이도, 하다라보, 캔메이크 등 150여개 브랜드가 함께 입점했다.

눙크 이화여대점 [사진=에이블씨엔씨]

'눙크'는 라틴어로 '지금, 현재'를 의미한다. 오늘을 사랑하고 매순간을 소중히 여기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달 안에 서울 홍대와 목동, 경기 수원과 부천에 4개 매장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다음달까지 부산, 대구, 대전 등에 20여개 점포를 오픈한다. 기존 미샤 매장을 눙크로 바꾸거나 새롭게 론칭하는 식이다. 온라인몰은 오는 21일 첫 선을 보인다.

박현진 전략기획본부 박현진 상무는 "베스트셀러부터 개성 있는 신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만큼 화장품을 좋아하는 '뷰티 구루'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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