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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일정(17일~21일)] 전경련 베트남 경제부총리 초청 간담회 등

기사입력 : 2019년06월16일 09:00

최종수정 : 2019년06월16일 09:00

◆17일 월요일

△한경연, 2019년 하반기 산업전망 세미나 (13:30,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창립식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과기부 장관, 양자정보통신 포럼 참석 (10:00, 국회의원회관)

△과기부 장관, 국가유공자 위문행사(14:40, 수원보훈요양원)


◆18일 화요일

△전경련, 참전용사 감사 만찬 (18:30,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삼성SDS 블록체인 미디어데이 (오전10시, 잠실)

△KT 클라우드사업 전략 간담회 (오전10시, 광화문사옥)

△르노삼성, THE NEW QM6 시승회(09:30, 반포)

△쌍용차, 티볼리 시승행사(09:30, 스테이지28)

△포르쉐코리아,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 미디어 행사(08:30, 청담동)

△과기부 본부장, 2045 미래전략위원회(08:00, 광화문)

△과기부 장관·본부장, 국무회의 참석 (10:00, 청와대)

△방통위원장, KBS재난방송 현장점검 (14:00, KBS)

△방통위원장, 한-터키 양자회담 (16:30, 방통위)


◆19일 수요일

△포르쉐코리아, 월드 로드 쇼 시승행사(~20일, 용인 스피드웨이)

△LG CNS '테크데이' (오전10시, 마곡사옥)

△SK인포섹, 5G 시대의 융합보안 전략 (11:00 프레스센터)

△SKT '파킹솔루션' 출시 간담회 (오전10시, SKT타워)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 (9:00, 대한상의회관 의원회의실)

△과기부 장관, 제1차 5G+ 전략위원회 (09:30, 장소미정)

△과기부 장관, 제29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 (16:30, 정부 과천청사)

△방통위원장, 보도PP 대표자 간담회 (07:30, 강남)

△방통위원장, 위원회 회의(09:30, 방통위)

△방통위원장, 제 2기 인터넷상생발전협의회(14:00, 더케이호텔)

△방통위 상임위원, 방송공동제작 국제컨퍼런스(14:#0, 누리꿈스퀘어)


◆20일 목요일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허브터미널 기공식(14:00, 충북 진천)

△맥라렌, 720S 스파이더 출시 행사(10:00, 과천 서울랜드)

△2019 대성해강미생물포럼 (13:00, 조선호텔 오키드룸)

△전경련, 베트남 경제부총리 및 경제사절단 초청 간담회 (10:45,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전경련, 미국 前하원의원단 초청 한미 통상 및 안보현안 좌담회 (15:00,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플렉스 코리아 컨퍼런스(9:00, 코엑스)

△무협, '수출활력촉진단 2.0' 패션의류 분야(14:00, 섬유산업센터)

△과기부 장관, 5G 현장방문 (오전, SKT 스마트오피스)

△과기부 2차관, 차관회의 참석 (10:30, 정부 서울청사)

△과기부 장관, R&D 기반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컨퍼런스 (14:00, 이화여고)

△과기부 2차관, 광주AI사업과 기업상생 토론회 (14:00)

△방통위원장, 방송공동제작 국제컨퍼런스 (09:30. 누리꿈스퀘어)

△방통위 허욱 위원,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 (10:30, 방통위)

△방통위 고삼석 위원, 차관회의(10:30, 정부 서울청사)


◆21일 금요일

△과기부 장관, 한-러시아 혁신센터 개소식 (14:30, 송도G타워)

△과기부 본부장, 미래인재특별위원회 (14:00)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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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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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전자 '엑시노스 부활' 이 기사는 5월 21일 오전 10시0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에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를 탑재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폴더블 신제품에는 '엑시노스 2500·2400',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6 시리즈에는 2나노 공정의 '엑시노스 2600'이 적용될 예정이다. 시장과 제품 포지셔닝에 따라 퀄컴 칩셋과 병행 탑재하는 이원화 전략이 병행된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사진=삼성전자] 21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오는 7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할 폴더블 스마트폰에 엑시노스 칩셋을 일부 탑재한다. 삼성은 또 내년에 출시하는 갤럭시 S26 시리즈에는 엑시노스 2600을 부분 탑재할 계획이다. 해당 칩셋은 2나노 공정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Z 플립7에 엑시노스 2500, 보급형인 Z 플립7 FE에 2400이 각각 탑재될 예정"이라며 "상위 기종인 Z 폴드7에는 S25와 동일하게 퀄컴의 스냅드래곤8 엘리트가 들어간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6 시리즈의 경우 북미·한국·중국·일본 등 주요 시장에는 퀄컴의 새로운 칩(스냅드래곤8 엘리트2)을, 유럽 및 기타 글로벌 시장에는 자체 칩셋인 엑시노스 2600을 교차 탑재하는 것이 현재 계획"이라며 "단, 고성능이 요구되는 울트라 모델은 전량 퀄컴 칩셋을 탑재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에는 3나노, 하반기에는 2나노 모바일향 제품을 양산해 신규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Z 폴드7과 S26 시리즈의 칩셋 탑재 방식 차이는 제품 포지셔닝에 따른 것이다. 폴드 시리즈는 플립 보다 상위 라인업으로 분류돼 퀄컴 칩셋을 적용하고, 유럽 등에서는 엑시노스를 투입해 성능을 검증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울트라 모델의 경우 상위 기종인 만큼 지역에 관계없이 퀄컴 칩셋을 탑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이 엑시노스를 자사 제품에 탑재하는 것은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사업부 실적 정상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1분기 두 사업부는 각각 1조원대 적자를 낸 바 있다. 시스템LSI는 주요 고객사에 플래그십 SoC(System on Chip)를 공급하지 못했고, 파운드리는 계절적 수요 약세와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인한 가동률 정체로 실적이 부진했다. 하지만 자체 칩셋 적용은 내부 수요를 통한 생산 가동률 확보, 공정 검증 및 설계-제조 일원화 구조를 유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민감도가 낮은 시장을 중심으로 엑시노스 경쟁력을 확보하며 중장기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관측된다"며 "엑시노스의 성공은 사업부 실적은 물론 향후 시장 주도권 확보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삼성 입장에선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측은 엑시노스 탑재와 관련해 "고객사와 관련된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답변했다. aykim@newspim.com 2025-05-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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