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슈퍼밴드' 우승 팀과 준우승 팀이 록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JTBC '슈퍼밴드' 측은 20일 "현재 최종 우승팀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슈퍼밴드'의 인기에 힘입어 방송 중간에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동해 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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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
이어 "오는 7월 12일 생방송으로 공개될 결승 무대를 통해 우승팀이 정해지며 27, 28일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에는 '슈퍼밴드' 우승 팀과 준우승 팀 중 한 팀이 나선다. 이들뿐 아니라 프로듀서 김종완 소속 밴드 넬과 이수현 팀인 악동뮤지션도 라인업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7월 20, 21일에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동해에는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모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결승 이후에도 바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로벌 슈퍼밴드의 탄생을 앞두고 있는 '슈퍼밴드'는 최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2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도 2위를 지키며, 8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와 함께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경신한 바 있다.
JTBC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