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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영화·책, 문화데이터 아이디어 공모…'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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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개 기관 문화·예술·영화·도서관·체육·관광 등 공공데이터 활용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문화, 체육, 관광 등의 공공데이터 제공을 확대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7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이 주관하고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정책방송원, 한국관광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영화진흥위원 등이 후원한다. 

[사진=문체부]

문체부는 138개 기관의 문화, 예술, 영화, 도서관, 체육, 관광 등 공공데이터에 대한 메타정보(요약정보+원데이터 링크정보) 약 7800만건을 수집해 문화데이터광장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데이터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2014년 구니스 '스마트 팔레트'의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전 대통령상 수상 등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 공모는 '아이디어' 분야와 '제품개발 및 창업'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문화포털에서 제공되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 공공데이터를 직접 활용하거나 문화데이터와 교육, 유통, 교통 등 타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연계해 '각종 아이디어 기획' 또는 '서비스 혁신 및 제품 개발'과 관련한 내용을 제안하면 된다.

개인, 팀(2인 이상), 기업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25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해 응모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문화데이터 활용 안내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서류 심사(1차)와 발표 심사(2차)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총 4050만원)과 문체부 장관상, 주관 기관장 및 후원 기관장 상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작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통합 본선 진출권이 자동 부여된다. 통합 본선에서는 선정된 10개 팀이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거쳐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한편 문체부는 올해부터 문화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1인 창업자, 창업기업, 중소기업이라면 사업 형식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는 7월 중 한국문화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기업에는 해외진출 기업 간 연계망 형성, 수요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해외진출 사전준비, 홍보자료 제작 및 번역 등을 비롯해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위한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데이터 경진대회 수상자도 원한다면 내년도 지원 대상자 선정 시 우선적으로 지원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각종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다양한 성공사례들이 창출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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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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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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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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