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유럽증시] 미국-이란 갈등 증폭에 대체로 약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5일(현지시간) 대체로 약세 마감했다. 전날 미국의 추가 대이란 제재 이후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다시 한번 고조된 가운데 이번 주말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의 방향을 정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둔 경계감도 이날 주식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9포인트(0.10%) 내린 383.40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지수는 46.13포인트(0.38%) 하락한 1만2228.44로 집계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7.14포인트(0.13%) 내린 5514.57에 마쳤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5.74포인트(0.08%) 오른 7422.43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 증시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갈등에 주목하며 조심스러운 거래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직접 겨냥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이란 측은 이번 제재가 거짓 구실에 근거했다며 백악관을 “정신지체”라고 표현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지난 주말 공습을 검토했다가 취소한 트럼프 정부는 이란과 대화에 열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란 정부는 최고 지도자를 겨냥한 제재로 미국이 모든 외교 채널을 영원히 닫아버렸다고 강조했다.

G20 정상회의를 앞둔 경계감도 이날 증시 분위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G20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무역과 관련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금융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당장 무역 협상의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보진 않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G20 회의 직후 300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재화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점은 이번 만남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유럽의 경제 지표도 부진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의 기업설문조사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경기는 금융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국의 소매판매는 10년간 가장 큰 폭의 전년 대비 후퇴를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값이 수년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래릴를 펼쳤다. 철광석의 공급 부족 현상 역시 이들 기업의 상승세에 영향을 줬다. BHP 그룹의 주가는 이날 0.74% 상승했고 앵글로 아메리칸과 리오틴토는 각각 0.21%, 0.46% 올랐다.

영국의 소매판매 지표 부진으로 슈퍼마켓 체인 테스코의 주가는 1.34% 내렸으며 Wm 모리슨 슈퍼마켓의 주가도 1.33% 급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9% 내린 1.1389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2.4bp(1bp=0.01%포인트) 하락한 마이너스(-)0.329%를 각각 기록했다.

스톡스유럽600지수.[차트=인베스팅닷컴]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