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우리공화당 천막 재설치 공언, 광화문 또 다시 긴장 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리공화당 "광화문광장에 몽골텐트 4개 다시 설치할 것"
서울시, 광화문광장에 화분 80여개 설치..천막 재설치 대비
중구청, 2일 자정까지 자진철거 권고 계도장 전달
"정당활동 이유로 자진철거 미뤄...행정대집행도 고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우리공화당(전 대한애국당)이 서울 청계광장으로 이전 설치했던 천막을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옮기겠다고 공언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2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천막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우리공화당 지도부는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이번 주 내로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2017년 3월 10일 돌아가신 5명과 신원을 알 수 없는 100여명의 부상자들에 대한 진실규명을 하지 않고는 광화문광장 천막을 후퇴할 수 없다는 게 당원들의 중지"라며 광화문광장에 몽골텐트 4개동을 설치할 뜻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광화문 천막 복귀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조 공동대표는 "정확한 시기는 정하지 않겠지만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옮기겠다"고 말했다. 2019.07.01 leehs@newspim.com

현재 서울 중구 청계광장 뒤편 인도와 서울파이낸스센터 빌딩 앞에는 우리공화당 측 불법천막 4개동이 설치돼 있다. 우리공화당은 지난달 25일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뒤쪽에 설치돼 있던 천막을 강제 철거하자 6시간여 만에 재설치했으며, 지난달 28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천막을 청계광장 인근으로 임시 이전했다.

우리공화당이 광화문광장으로 천막 재이전을 강행할 경우 이를 막으려는 서울시 측과의 충돌도 우려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주변 일대에 대형화분 80여개를 설치하는 등 우리공화당 천막 이전에 대비하고 있다.

청계광장을 관할하는 중구청도 현재 설치된 천막에 대해 불법이라며 법적 절차대로 처리하겠다는 완강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중구청은 이날 자정까지 천막을 철거하라는 내용의 2차 계고장을 전날 우리공화당 측에 전달한 상황이다.

우리공화당은 두 차례에 걸친 계고장에도 철거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오히려 지난 1일 청계광장에 설치된 천막과 당 지도부에 대해 각각 시설물 보호와 신변 보호를 서울 종로경찰서에 요청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자진철거를 권고하고 있지만 우리공화당은 정당 활동을 이유로 철거를 미루고만 있다"며 "불법천막으로 인해 통행불편이 발생하는 만큼 서울시와 마찬가지로 행정대집행까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우리공화당이 구체적인 천막 재이전 일정을 밝히지 않으면서 실행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시가 천막 크기를 고려해 광화문광장에 대형화분을 약 3m 간격으로 놓으면서 우리공화당이 천막을 설치하기엔 다소 빽빽한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우리공화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이후인 지난 1일 천막을 광화문 광장으로 다시 옮기는 것을 논의한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 80여개의 대형 화분이 설치되어 있다. 2019.07.01 leehs@newspim.com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