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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마친 김수현·임시완·옥택연, '원톱배우' 반열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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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반듯하게 마치고 돌아온 '88년생들'
모범병사 이미지 안고 방송·광고 블루칩으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김수현부터 임시완, 옥택연까지. 1988년생 대표 배우들이 속속 연예계로 돌아왔다. 현역 군복무를 무사히 마친 세 사람의 복귀를 두고 30대 스타배우 라인업의 재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

지난 2017년 제대한 이승기를 비롯해 1987년생 남자 배우들이 눈에 띄는 활동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올해 이민호, 지창욱, 김수현 등이 차례로 군복무를 마쳤다. 전지현, 윤아 등 톱 여배우와 호흡을 맞췄던 이들이 완연한 ‘원톱 배우’로 올라설 지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배우 김수현 [사진=키이스트]

주춤했던 ‘한류스타’ 모시기…김수현‧옥택연‧임시완 모범병사 이미지 급부상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초대형 한류 스타로 성장한 김수현을 비롯해 이민호, 지창욱 등이 줄줄이 군복무에 돌입하면서 방송가에는 잠시 ‘한류 열풍’이 주춤했다. 이들의 빈자리를 채워온 건 일찌감치 군복무를 마친 박서준, 정해인, 유승호, 젊은 피로 급부상한 여진구 등이다. 이름만으로 국내 흥행과 일본, 아시아 지역 판권 판매를 보장하던 30대 초반 남자 배우들의 공백이 이제야 채워지면서 방송가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특급전사’ 출신 김수현을 향한 관심이 대단하다. 김수현은 지난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해 최전방 부대인 1사단 수색대대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입대 전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를 해오며 재검에서 1급을 받아 현역으로 입대한 그는 수색대대에서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되고 조기진급을 하는 등 모범사병으로 복무해온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7월 1일 만기 전역한 김수현은 현장에서 “고민도 생각도 걱정도 많았는데 연기를 너무 하고 싶다”며 “올 하반기는 아직 작품이 결정된 게 없어서 내년쯤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듯하다. 기다려주시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군 제대 후 주목받는 88년생 스타는 김수현 외에도 옥택연, 임시완, 지창욱 등 여러 명이다. 이들 모두가 군입대 전 한류 마케팅의 주요 카드로 꼽혔던 만큼 주연배우풀이 넓어질 거란 기대감이 나온다.

배우 옥택연(왼쪽)과 지창욱 [사진=뉴스핌DB]

그 중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 역시 김수현과 같이 ‘모범병사’ 이미지로 상승효과를 기대해볼 만하다. 지난 5월 16일 전역한 그는 약 20개월간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했다. 국군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국가행사에 참여하며 모범적인 군생활을 보여준 옥택연은 지난 4월 성실한 군 생활로 모범 병사 표창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하며 일명 ‘까방권(까임 방지권)’을 획득했다.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수술 후 치료를 거쳐 지난 2017년 9월 4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군입대를 최대한 미루거나 복무 자체를 기피하는 연예계 풍토에 모범적인 사례를 남겼음은 물론이다.

임시완 역시 지난 2017년 7월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높은 점수로 마친 뒤 조교로 발탁돼 군복무를 마쳤다. 제대 후 123일간 휴가를 사용했다며 특혜 의혹에 휩싸였으나, 다수 행사에 동원된 이력, 조교 보직 특성상 늘어났을 뿐 군부대 허용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해명으로 논란을 비껴갔다.

이같은 88년생 배우들의 러시에 가장 먼저 광고업계가 반응했다. 모범적인 군복무로 이미지 상승효과를 마케팅에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가장 최근에 전역한 김수현은 ㈜엠에스코의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브랜드 DPC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아시아 전역의 여성 팬들의 소비를 자극할 적임자로 평가됐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아몬드 브리즈의 모델로 올 초 전역한 주원, 코스메틱 브랜드 디에르의 광고 모델로 지창욱이 발탁되면서 군복무를 마친 한류스타들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추세다.

◆ 군복무 중 물의 빚은 최승현도 전역 앞둬…박유천 등 반사 이익도 기대

김수현, 옥택연 등 모범사례도 있지만, 군복무 중 물의를 빚으며 복귀가 불투명해진 케이스도 있다. 바로 그룹 빅뱅 멤버 최승현(탑)의 경우다. 최승현은 지난 2017년 2월 의무경찰로 복무 중 대마초 혐의로 입건됐고 의경에서 직위 해제됐다. 현재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나 잦은 병가, 진단서 미제출로 특혜 논란도 불거졌다.

가수 겸 배우 최승현(왼쪽)과 박유천 [사진=뉴스핌DB]

최승현은 군 입대 전 빅뱅의 래퍼로, 영화배우로 활동해왔다.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과 아우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은 그는 국내에서 영화 ‘포화 속으로’ ‘동창생’ ‘타짜-신의 손’에 출연했다. 가수로서는 대규모 월드투어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현재 방탄소년단 이전에 ‘빅뱅 신드롬’을 몰고 다녔다. 오는 6일 전역을 앞두고 있지만 그가 가수로, 배우로 복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여기에 군입대 전 간판 한류스타였던 박유천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받으면서, 이제 막 전역한 남자 배우들의 입지가 커질 거란 전망도 나온다. 최승현, 박유천 역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던 가수 출신 배우로, 임시완, 옥택연과 유사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군복무를 전후로 이들의 희비가 갈렸고, 방송가와 영화계는 88년생 배우들 모시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별그대’에서 전지현과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을 비롯해 옥택연, 임시완 등은 원톱 주연으로 작품을 이끌어본 경험이 비교적 적어 성장세에 이목이 쏠린다. 김수현도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리얼’ 등을 거쳐 왔지만 톱 여배우 전지현과 투톱으로 출연했던 ‘별그대’의 흥행을 뛰어넘은 작품은 없었다. 내년으로 예상되는 그의 차기작 선택과 행보가 그를 믿음직한 원톱 흥행배우로 올라서게 할지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옥택연이나 임시완 역시 마찬가지다. ‘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 ‘후아유’ ‘참 좋은 시절’ 등 드라마에서 주로 활약해온 옥택연은 문근영, 소이현, 이서진, 김희선 등 굵직한 선배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온전히 주역이 돼 작품을 이끌어볼 기회를 아직까지는 못 만난 셈이다. 임시완도 ‘해를 품은 달’ ‘트라이앵글’ ‘미생’ ‘왕은 사랑한다’ 등에서 비중과 존재감이 상당한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해왔다.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불한당’ 등에서도 마찬가지다.

배우 임시완 [사진=뉴스핌DB]

예비역 배우들의 러시에 자연히 하반기와 내년 작품을 준비 중인 이들 사이엔 충무로와 방송가에 극심했던 30대 배우 가뭄을 해소할 수 있을지, 이들이 흥행을 담보할 ‘원톱’으로 우뚝 설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깔렸다. 한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젊은 배우들, 한류스타들을 향한 갈증이 해소될 거란 기대감이 상당하다. 해외 판권 판매와 관련해서도 주춤했던 방송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캐스팅에 치명적인 군 공백이라는 큰 위기를 넘긴 것이 일단 크다. 모범적인 이미지 역시 당연히 긍정적인 데다 최근 물의에 휘말린 이들과 대비되는 지점도 분명이 있을 것”이라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입장이라면 누구든 군복무를 마친 이 배우들에게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상승세를 확인해줬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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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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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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