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이인호 무보 사장 "핀테크·무역보험 융합…고객 가치 창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인호 무보 사장,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핀테크사업부·고객가치부 신설
"취약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전방위 지원"
12대 신산업 보험한도 최대 2배 우대
중소·중견기업 보험료 20% 할인도 제공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핀테크 전담부서인 '핀테크사업부'와 고객 지원 컨트롤타워인 '고객가치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8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4차 산업혁명에 뒤쳐지지 않도록 핀테크와 무역보험을 융합해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진화하고, 고객 지원 역량을 일원화해 고객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임 사장이 2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무역보험공사]

'핀테크사업부'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설치된 핀테크 전담부서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기술주도형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무역보험 생태계 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온라인으로 '청약-심사-보험료 납부-보험증권 발급'이 한번에 가능한 다이렉트 상품 개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환경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즉, 오프라인 환경의 금융지원시스템을 온라인상의 디지털 환경으로 온전히 옮겨왔다고 볼 수 있다. 

무보 관계자는 "지금껏 기업이 무역금융 지원을 의뢰해 이를 무보가 심사하는 방식이었다면, 디지털 환경에서는 무보가 무역금융이 필요한 기업에 역제한 하는 방식도 가능해 금융지원이 보다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객가치부'는 고객 만족과 교육·컨설팅 기능을 한 곳으로 모은 신설 부서로 고객 지원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다. 고객의 필요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업무를 일원화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찾아낼 계획이다.  

이인호 사장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이 어디서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만들 것"이라며 "핀테크와 무역보험이 하나가 될수록 고객이 느끼는 편리함도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보는 올해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전방위 금융지원 △수출구조 혁신을 위한 신시장·신산업 지원 △플랜트·선박 수주경쟁력 강화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무보는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수출활력 제고 대책'에 따라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보증 △수출계약 기반 보증 등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종목을 신설했다.  

가장 먼저 출시한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보증은 4개 은행(신한·국민·우리·하나)과 힘을 합쳐 상반기 1175억원을 지원했다. 시범 운영중인 수출계약 기반 보증은 상담 115건을 진행하고 39건에 대해선 심사중이다. 

이 사장은 "외부 충격이 오면 쇠사슬의 가장 약한 고리부터 끊어지듯, 수출여건이 악화될수록 취약한 중소·중견기업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무보의 전방위 무역금융 지원이 이들 기업의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남방(ASEAN+인도)·신북방(CIS국+몽골) 진출 지원을 위한 △보험한도 최대 2배 우대 △기존한도 일괄 상향(10%) 등 특별지원을 올해 말까지 유지하는 방안도 내놨다. 에너지 신산업(2차 전지 등), 프리미엄 소비재(화장품 등) 12대 신산업에 대해 △보험한도 최대 2배 우대 △중소·중견기업 보험료 20% 할인도 제공한다.

이 외에 발주처 금융한도 제공을 통한 우량 발주처 수주 지원과 불확실성이 여전한 조선업을 위한 정책 금융 역할도 강화한다. '발주처 금융한도'는 우리기업의 수주를 전제로 무보가 발주처에 금융한도를 미리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 사장은 "지난 1969년부터 수출지원 정책금융의 한 축을 맡아온 무역보험 담당 기관으로서 엄중한 수출여건과 뒷걸음치는 수출실적에 무보와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수출 활력을 되살리겠다는 각오로 지원여력을 총동원해 우리나라 대표 수출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