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금융위, 금융회사에 '소비자 중심 경영인증제' 도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의장에 금융회사 CEO 선임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금융회사가 소비자 보호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제도적 인프라를 조성할 방침이다. 금융사에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인증제' 도입 등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 경영을 유도할 계획이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 보호 모범규준' 개정 추진안을 발표했다. 앞서 당국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3월까지 금융소비자 T/F를 구성해 금융사 내 소비자 보호 체계 및 기능을 위한 적극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우선 금융소비자 중심의 경영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민원건수 또는 영업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인 금융사를 대상으로 추진중인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평가'가 금융사에 이중부담으로 작용해 원활한 소비자 보호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금융감독원이 직접 평가하지 않는 금융사는 외부평가 없이 자율평가만 가능한 상황이라 소비자보호 체게 개선이 시급한 점으로 지목됐다.

이에 금융위는 자율평가 대상회사도 희망시 외부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금감원의 실태평가 대상회사의 경우 종합등급이 '우수' 등급 이상시 '경영인증'을 부과하고, 자율평가 대상회사의 경우 희망시 평가 후 '경영인증'을 부여해 대외인지도 제고의 기회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역할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우선 소비자 보호에 CEO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의장을 기존 준법감시인(CCO)가 아닌 CEO가 맡도록 했다.

또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가 소비자 보호 이슈에 전사적 관리 및 강화를 적극 도모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 및 기능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소비자 만족도 평가도 도입한다. 현행 실태평가와 소비자 인식 간에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이에 금융사와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실태 및 정책적 노력 등과 관련해 '소비자 만족도 측면'에 대한 평가 도입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소비자 눈높이에서 미흡한 부분을 면밀히 확인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이밖에 금융소비자의 권리 및 부담사항 등에 대해 소비자에게 수시, 정기적으로 고지할 수 있는 제도도 도입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 모범규준 개정안은 7~8월 사전예고 후 각 금융업권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청취할 계획"이라며 "이후 오는 9월부터 개정안이 본격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