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베트남-중국 해안경비함, 남중국해서 1주 이상 대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노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베트남과 중국의 해안경비대 소속 경비함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1주일 이상 대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곳의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南沙>군도, 베트남명 쯔엉사 군도)의 팡가니방 산호초(Mischief Reef) 위성사진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사건은 베트남의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발생했으나, 중국이 남중국해 주변을 따라 그은 ‘남해 9단선’에 베트남이 석유 채굴권을 확보한 대륙붕이 포함돼 있어 양측이 대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선진국방연구센터(C4ADS)는 각각 보고서를 내고, 지난 15일 중국지질조사국(CGS) 소속 석유 탐사선 ‘하이양 디즈 8호’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南沙>군도, 베트남명 쯔엉사 군도) 인근에서 12일 간의 탐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문제는 하이양 디즈 8호가 베트남이 석유 채굴권을 주장하는 해양 유전인 뱅가드 뱅크에서 탐사 활동을 벌이면서 발생했다. 문제의 유전은 베트남 정부가 스페인 에너지 기업 렙솔에 채굴권을 허가했으나 렙솔이 중국의 압력에 굴복해 2017년에 채굴을 중단한 곳이다.

하이양 디즈 8호가 중국 해안 경비함 3척의 호위를 받으며 뱅가드 뱅크에서 탐사 활동을 벌이는 도중 베트남 해안 경비함 9척이 바짝 뒤쫓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며칠 전에는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 로스네프트가 임대한 일본 석유시추선을 지원하던 베트남 선박에 중국 경비함 하이징 35111호가 근접해 위협적으로 운항했다고 CSIS는 전했다.

이에 대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적이고 명확하다”며 “중국은 남중국해에서의 자주권과 영유권을 결연히 수호하면서 분쟁 중인 국가들과 대화와 협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성명을 내고 “베트남 영해에서 베트남의 허가 없이 외국 세력이 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효력이 없으며 베트남 영해 침범 및 국제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양국 모두 대치 상황을 확인하거나 관련 내용에 대한 직접적 언급을 피한 것이다.

하지만 겅 대변인은 17일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베트남과 충돌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베트남이 중국의 권익과 영유권을 존중하고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중국 석유시추선이 베트남 영해에서 시추 작업을 하면서 양국 선박이 충돌하고 베트남 내 반중 시위가 확산되면서 베트남과 중국 간 긴장이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고조된 바 있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사진
추미애·이원택·김상욱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며 광역단체장 후보 중 당선이 확실시되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성 첫 광역단체장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민형배 민주당 후보도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을 확실시 됐다. 2일 수원시 나혜석 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핌DB] 4일 오전 12시 2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41.03%를 기록한 가운데, 추 후보는 54.86%로 당선을 확실시 했다. 추 후보는 14만3983표를 기록하며 2위인 양향자 후보를 따돌리고 과반을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65.70%(42만7154표)를 얻어 34.29%(22만2985)를 얻은 오중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전남광주특별시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72만5079표(80.14%)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10.43%·9만4444표)를 63만 63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굳혔다. 제주지사 선거도 민주당 소속 위성곤 후보가 63.14%(13만 2662표)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7만 417표·33.51%)를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54.22%(15만 2384표)의 김상욱 후보는 40.63%(11만 4183표)의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대전시장도 민주당 소속 허태정 후보가 60.78%(20만 890표)로 36.96%를 득표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12만 216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전북에서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51.76%(24만 4355표)로 김관영 무소속 후보(41.66%·19만 6669표)를 4만 7686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pcjay@newspim.com 2026-06-04 0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