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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에너지기업, 베트남에 제품 수출길 확대

기사입력 : 2019년07월21일 17:07

최종수정 : 2019년07월21일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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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 152개사 18개국 2만여 명 참관
에너지저장장치 등 40만 달러 상당 수출 및 기술협력 MOU 체결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에너지기업들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에 참여해 4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업 홍보를 통해 베트남 수출길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열린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이하 ‘에너지전’)에는 한국, 베트남 기업 등 152개사가 참여하고, 18개국 2만여 명이 참관했다.

광주광역시 청사 [시잔=광주광역시]

이번 에너지전에 참가한 인셀(주), ㈜이엘티, ㈜비에이에너지, 이디에스(주), ㈜그린정보시스템, ㈜엠텍정보기술, ㈜그리다에너지, ㈜노바스이지, ㈜씨앤에이에너지, ㈜에너지공조, ㈜준테크, ㈜공간정보, 원광전력(주), 대호전기(주), ㈜비온시이노베이터, ㈜대경산전 등 지역 에너지기업 16개사는 기업 홍보와 수출상담 등을 진행했다.

시는 광주홍보관을 설치하고 에너지산업, 국가 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등 지역 에너지기업 제품과 BIXPO, SWEET 전시회 등을 홍보했다.

지역 기업 가운데 5개사는 베트남 현지기업 등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배터리 등의 수출 상담을 통해 40만 달러 상당의 수출 및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과 기술에 대한 수출상담은 베트남 시장을 철저히 분석, 현지 전력수급에 맞게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 에너지협회(VEA)와 에너지기업의 기술협력과 수출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편, 시는 국가 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대한무역공사와 함께 해외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손경종 시 전략산업국장은 “시는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기술협력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며, “해외수출을 위한 마케팅, 컨설팅 등 글로벌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에너지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통한 지역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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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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