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을 위해 일한 스파이 17명을 체포했다는 이란 측 주장을 일축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은 오랫 동안 거짓말을 해 왔다”고 말했다.
앞서 이란 국영 텔레비전은 이란 정보부를 인용, 정보부가 CIA의 스파이 조직을 해체하고 용의자 17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란 파르스 통신은 정보부 관리를 인용, 이 중 일부는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