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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볼턴, 日 외무상·방위상 만나 한일 관계·GSOMIA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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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안보 문제 관련, 건설적인 대화했다”
호르무즈· 북미 협상도 조율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한국에 앞서 일본을 방문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2일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과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 등 일본 정부 고위 인사들을 잇따라 만났다. 

볼턴 보좌관은 호르무즈해협 호위 연합체 구성 문제와 함께 일본의 수출규제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한일 관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노 다로 日 외무상 만나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NSC 보좌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볼턴 보좌관은 이날 외무성에서 고노 외무상 등을 만난 뒤 “국가안보에 관한 문제들에 대해 건설적인 얘기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일본 언론 들은 볼턴 보좌관과 고노 외무상이 한일간 징용 문제와 스마트폰· 반도체·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등에 사용되는 소재에 대한 수출 제한에 따른 한일 간 긴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란을 겨냥해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호르무즈해협 호위연합체 구상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일본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북미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북 제재를 위한 공조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턴 보좌관은 다케시 방위상과도 면담을 갖고, 한미간 새로운 현안으로 부상한 GSOMIA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볼턴 보좌관은 도쿄 총리 관저에서 야치 쇼타로(谷内正太郎) 일본 국가안전보장 국장과도 회담을 가졌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회담 소식을 전하면서도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23일 일본을 떠나 24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장관, 정경두 국방부장관 등을 만날 예정이다.

일본을 방문 중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사진=ANN 캡처]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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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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