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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대 검찰총장 윤석열, 대검찰청 첫 출근…“국민과 함께하는 검찰 되자”

기사입력 : 2019년07월25일 17:43

최종수정 : 2019년07월26일 09:22

윤석열 신임 총장, 25일 공식 임기 시작
침착한 표정의 윤 총장, 빠른 걸음으로 대검 청사 입장
오후 4시 취임식서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 거듭 강조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문재인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에 임명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대검찰청으로 첫 출근했다.

윤 신임 총장은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첫 출근, 43대 검찰총장 2년 임기를 시작했다. 남색 계열 정장에 흰 와이셔츠, 빨간색 넥타이 차림을 한 윤 총장이 차량 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내자 15분 전부터 대검청사 앞에서 대기하던 검사 등 10여 명은 고개를 숙이며 신임 검찰총장을 맞이했다.

윤 총장은 자신을 맞이하는 검찰청 직원들에게 악수를 건냈다. 이어 빠른 걸음으로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취임식을 위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07.25 pangbin@newspim.com

윤 총장의 취임식은 오후 4시에 시작됐다. 취임식이 열리는 대검찰청 대회의실에는 160명의 검사들이 착석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윤 총장은 "형사 법집행은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력이고 가장 강력한 공권력이다”며 “저는 여러분에게 경청하고 살피며 공감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이 되자고 강력히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오후 4시15분쯤 취임식을 마친 윤 총장은 행사에 참석한 검사들과 악수를 나누고 퇴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제43대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9.07.25 pangbin@newspim.com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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