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롯데호텔, 인턴 채용 연계형 '채용드림팀' 진행

기사입력 : 2019년07월29일 15:19

최종수정 : 2019년07월29일 15:20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호텔은 오는 8월 23일 롯데호텔월드의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취업 도움 프로그램인 '채용드림팀'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롯데호텔]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채용드림팀은 취업준비생들에게 모의면접과 1:1 맞춤 상담, 서비스 교육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게다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이들에게는 국내·외 롯데호텔에서의 인턴 기회가 주어져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채용드림팀에서 진행되는 모의 면접은 롯데그룹의 실제 채용 면접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체계적인 면접위원 인증 과정을 수료한 면접관들이 역량면접을 실시하고 전반적인 피드백뿐만 아니라 면접 노하우와 전략까지 알려준다.

특히 이달 초 발표한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호텔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롯데호텔의 서비스 전문 강사진들이 특별히 준비한 서비스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기본적인 직장인의 비즈니스 매너와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 연출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평가 우수자에게는 국내·외 롯데호텔의 신입 인턴 채용과정에서 우대된다.  현재 상반기 채용드림팀에서 선발된 이들은 롯데호텔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으며, 해외 인턴의 경우 체류비 지원도 받고 있다.

하반기 채용드림팀 역시 미국을 포함한 국내·외의 롯데호텔에서 인턴을 채용할 예정으로, 호텔 관련 직종을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인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원 신청은 8월 11일까지 롯데호텔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대상자 발표는 8월 16일 전후로 채용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병역필 또는 군 면제자(2019년 8월 전역예정자 포함) △2019년 9월 입사 가능자(인턴 채용 연계 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호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