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北 도발 당일' 정경두 국방 "군사대비태세 약화 절대 없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경두 장관, 31일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서 기조연설
"軍, 더 강한 힘으로 국민 지킬 것"
'4S+청.정.국.방.' 등 군의 새로운 청사진도 제시
"국민이 신뢰하는 군으로 환골탈태하겠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북한이 지난 25일에 이어 엿새만에 또 다시 발사체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31일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나 한미동맹이 약화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는 자리에서 "우리 군은 더욱 강한 힘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역량을 갖춰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방산업체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leehs@newspim.com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정 장관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4S+청.정.국.방.'이라는 우리 군의 현재와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4S' 중 첫 번째, 'Strong force'는 전방위 안보위협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지킬 수 있는 강한 힘을 갖춘 강한 군을 의미한다.

두 번째 'Smart force'는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 병영문화 혁신으로 국방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한 군을 뜻한다.

세 번째 'Scientific force'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국방 전 분야에 접목하여 첨단기술에 기반한 혁신을 이루는 첨단과학기술군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Socially responsible force'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군을 말한다.

정 장관은 이 의미를 설명하며 지난해 9월 취임식에서 언급한 '청.정.국.방.'을 다시 재조명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청.정.국.방.'이란 '청'렴한 국방, '정'직하고 정의로운 국방, '국'민을 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으며 사기충천한 국방, '방'위태세를 완벽히 구축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국방을 말한다.

정 장관은 이와 관련해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전환기적 사고를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새로운 군'으로 환골탈태 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어 "국민의 지지와 성원 없이는 우리 군이 시대적 과업을 성공할 수 없다"며 "최근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특히 "군사대비태세나 한미동맹이 약화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우리 군은 더욱 강한 힘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역량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그러면서 "군은 언제나 국민의 편에서 함께 할 것"이라며 "군에 대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KIDA가 개최한 국방포럼에는 전‧현직 장성을 비롯해 군 주요직위자, 군사전문가, 오피니언 리더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기조연설 이후 이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우리 군의 미사일 능력,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한미동맹, 연합연습 및 훈련, 주변국과의 국방협력 등 각종 현안에 대한 군의 입장을 설명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