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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신정락, 1군 엔트리 등록… 한용덕 감독 "중요한 상황도 투입"

기사입력 : 2019년07월31일 18:30

최종수정 : 2019년07월31일 18:30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한화 이글스로 둥지를 옮긴 신정락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는 3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우완 사이드암 신정락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 28일 베테랑 불펜투수 송은범과 1대1 트레이드로 LG 트윈스에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신정락은 이날 불펜에서 등판을 기다린다.

한화 이글스 신정락(왼쪽)이 한용덕 감독 앞에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사진= 한화 이글스]

한화는 트레이드 당시 "부족했던 사이드 유형의 투수를 보강하면서 투수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또 선발과 불펜이 모두 가능한 신정락이 합류하면서 올 시즌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내년 이후에는 활용폭을 늘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정락은 지난 30일 KT전을 앞두고 한화 선수단에 합류, 한용덕 한화 감독 앞에서 불펜피칭을 선보였다. 한 감독은 "팀에 사이드 유형 투수가 없는 만큼 상황에 맞춰 투입할 것이다. 중요한 상황에서도 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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