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트와이스를 주인공으로 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가 제작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유튜브와 함께 트와이스를 주인공으로 한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브 오리지널은 2019 월드투어 현장과 멤버들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가 중심으로 담길 예정이다. 늘 밝고 활발한 웃음으로 팬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심어준 트와이스 아홉 멤버의 이면을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멤버들이 데뷔 후 지금까지 4년여 동안 성장을 위해 흘려야 했던 땀과 눈물, 숨은 노력, 또 이 과정에서 느낀 감정들을 오롯이 담는다. 이는 트와이스가 지금껏 선보였던 것과는 또다른 내용의 콘텐츠로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현재 한창 촬영 중인 트와이스의 유튜브 오리지널은 올해 나머지 촬영 및 후반 작업을 거쳐 2020년 상반기 전 세계 팬들에 공개된다.

유튜브 오리지널은 유튜브가 주요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제작자들과 협업해 제작하는 콘텐츠로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들에 한해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2019 월드투어 일환으로 서울,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 이어 지난달 17일 LA를 시작으로 4개 도시서 진행한 미주 투어, 또 쿠알라룸푸르까지 총 9개 지역, 10회 공연을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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