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경기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26일부터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양성과정, 중장비면허취득과정 등 총 2개 과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기관과 연계 진행하며, 특히 요양보호사의 경우 관내 4개 권역별로 1개소씩 교육원을 지정해 관내 어디서든 교육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지난 12일부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 2개 과정 모두 조기 마감되어 인생多모작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높은 욕구를 확인했다.

평생학습원은 단기간 내 취업가능하고, 상시수요가 있는 직군을 선정,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현재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중장비면허취득과정, 요양보호사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원의 취․창업 교육기능 강화로 시민의 생애재설계와 인생多모작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업역량강화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시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031-590-40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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