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한·에티오피아, 외교관 90일 사증없는 체류 허용 합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비 총리 "한·에티오피아, 전략적 파트너 격상 희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방한 중인 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외교관 및 관용·공무 여권 소지자에게 최대 90일간 사증 없이 체류를 허용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오후 아비 총리와 정상회담을 계기로 외교관 및 관용·공무 여권 사증 면제 협정에 서명했다.

또 수석대표를 외교장관으로 하고 2년 주기로 정치·경제·영사·문화·기술·교육·과학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관급 공동위원회 설립 양해각서(MOU) 등 5개 분야 양해각서에 합의했다.

[서울=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사진=청와대]

양국 정상은 환경 분야 정보 교환 및 합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환경협력 MOU, 아다마 과학기술대 연구센터 건립 지원사업 차관 계약도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이와 함께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으로 맺어진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를 무역 및 투자, 개발 협력, 환경·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호혜적 실질 협력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에도 공감했다.

양 정상은 이를 위해 투자보장협정 체결,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 설립 등을 통해 투자 환경을 개선해 나갈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관세행정 현대화·양국 간 표준협력 확대 등의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에티오피아에 진출해있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아비 총리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고, 아비 총리는 양국 간 개발협력 사업이 산업인력 육성 및 과학기술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에티오피아 산업화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를 '혈맹'이라고 칭했다. 또 아비 총리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관계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비 총리는 한발 더 나아가 양국 관계를 전략적인 파트너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아프리카의 중심국가인 에티오피아와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혈맹 관계이고 많은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총리님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우호 협력 관계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키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아비 총리는 "아프리카에서 현재 한국의 경제 발전 모델을 본받고자 하고 있다"며 "지금 에티오피아에서는 한국과 에티오피아와의 관계를 한 단계 더 격상시켜 전략적인 파트너로 발전하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고 요청했다.

아비 총리는 그러면서 "에티오피아와 한국과의 양자관계 뿐만 아니라 한국과 아프리카의 모든 국가들과의 관계가 한층 더 증대되기를 희망한다"며 "제가 에티오피아의 총리로서 한국과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대사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