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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4인 “광주글로벌모터스 박광태 대표이사 사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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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27일 성명을 내고 (주)광주글로벌모터스 박광태 초대 대표이사가 '상품권 깡으로 현금을 만들어 사적으로 이용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공금횡령자'라며 사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광태 초대 대표이사 선임을 반대하는 반재신·신수정·장연주·정무창 의원은 성명에서 "박광태 전 시장은 전문 경영인으로서 능력과 지방 공기업 임원으로서 자격 요건도 갖추지 못했다"며 "시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없는 인사인 만큼 박광태 전 시장은 당장 사임하고 광주시는 재선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시의회 전경 [사진=지영봉기자]

이들은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의 대표이사는 자동차 산업을 충분히 이해하고 국제적 능력과 경력을 겸비한 인물이 맡아야 한다"며 "박광태 전 시장은 정치인으로서 국회의원, 광주시장을 역임했지만, 자동차 산업의 이해 및 전문 경영의 경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광태 전 시장 재임 시절에는 '상품권 깡'을 통해 현금으로 바꿔 사적으로 사용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며 공직자로서 응당 지켜야 할 도덕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앞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 관계개선'이라는 4대원칙을 구현하는 전인미답을 길을 걸어야 한다"며 "박광태 전 시장의 과거의 전력을 비춰볼 때 광주형 일자리 4대 원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사상생과 사회 대통합에 어울리는 인물로 교체해야만 광주형 일자리가 광주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출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용섭 광주시장은 박광태 이사 선임을 반대하는 광주 시민단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어야 한다"며 "광주형 일자리는 시장만이 아니라 광주시민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야만 성공할 수 있고, 도를 넘어선 광주시장의 입장 발표가 독선으로 비춰질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반재신·신수정·장연주·정무창 의원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 성명서 전문

박광태 전 시장은 광주글로벌 모터스 초대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광주시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초대 대표이사를 재선임하라!!

지난 20일,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 발기인 총회에서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이 선임됐다.

광주시장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고 광주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많고 그래서 노사 상생의 사회 대통합 정신을 잘 실현할 수 있는 분"이라는 말로 추천 사유를 밝혔지만 시민들은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

박광태 전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를 책임질 완성차 공장의 대표이사로 적합한 인물이 아니다. 3선 국회의원과 민선3기, 민선4기 광주광역시장을 역임했지만, 자동차 산업의 이해 및 전문경영 경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의 대표이사는 자동차 산업을 충분히 이해하고, 국제적 판단 능력과 경력을 겸비한 인물이 맡아야 한다.

더군다나 박광태 전 시장은 민선3기, 민선4기 광주광역시장 재임 시절 백화점 상품권을 소위 ‘상품권 깡’으로 현금을 만들어 사적으로 이용하여 2016년 7월 대법원 확정판결을 통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공금횡령으로 형을 받은 지 겨우 3년이 지났다. 박광태 전 시장의 광주글로벌 모터스 초대 대표이사 선임은 명백한 광주 정신의 후퇴이다.

공직자로써 응당 지켜야할 도덕성을 겸비하지 못한 전 시장은 즉각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광주시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사회적대타협을 통해서 출범한 광주형 일자리 기업이라고 홍보해 왔다. 앞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 관계개선'이라는 4대 원칙을 구현하는 전인미답의 길을 걸어야 한다.

박광태 전 시장은 과거의 전력을 비춰볼 때 광주형 일자리 4대 원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고 보기 어렵다.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광주형 일자리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이다. 노사 상생과 사회 대통합에 어울리는 인물로 교체해야만 광주형 일자리가 광주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출발할 수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초대 대표이사 선임을 취소하고 광주시민의 신뢰를 얻을 만한 인물로 재선임해야 한다.

광주시장은 박광태 이사 선임을 반대하는 광주 시민단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광주형 일자리는 시장만이 아니라 광주시민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야만 성공할 수 있다. 도를 넘어선 광주시장의 입장 발표가 자칫 독선으로 비춰질까 우려된다.

박광태 대표이사 선임을 반대하는 의원 일동

반재신, 신수정, 장연주, 정무창

2019.8.27

jb5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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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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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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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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