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초역세권...도보 약 2분에 이용 가능
전 실이 복층구조로 설계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다음 달 서울 광진구 자양동 2-2번지 일대에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총 315실(전용면적 18㎡~84㎡)로 조성된다. 이 중 준공공임대 46실이 포함된다.
서울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도보로 1~2분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차량 이용 시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오피스텔 투시도. [사진=자이S&D] |
이 단지가 들어서는 광진구 자양동 일대는 서울 동부권 최대 상업지역인 건대입구 상권이 형성돼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로데오거리, 건대병원, 건대 커먼그라운드를 비롯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내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뚝섬유원지와 어린이대공원, 서울숲이 가깝다.건대입구역자이엘라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건대입구역 인근에는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를 포함한 대학생 및 임직원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 있는 성수IT밸리를 비롯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 단지는 소형오피스텔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특화설계가 눈에 띈다. 타입별로 1~2룸 맞춤 설계를 적용했다. 전 실이 복층구조로 설계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옵션), 홈IOT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입주민을 위한 조식서비스, 발렛파킹, 카쉐어링(예정)을 비롯한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옥상정원을 포함한 입주자 커뮤니티 및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초역세권 입지에 단지 앞 이마트, 영화관, 병원 등 우수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건대입구역자이엘라가 들어서면 더샵스타시티, 클래식500, 더라움, 자양 호반써밋과 함께 이 일대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