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2019 지스타' 메인 스폰서 '슈퍼셀'...펄어비스·LG유플러스 참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서 개최
3일 기준 2894 부스 참가...BTB 부스 접수 중
넥슨·엔씨 불참...'스트리밍 게임' LGU+ 참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로 치를 전망이다. 공식 슬로건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는 의미를 담은 ‘Experience the New’로 확정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지스타 메인(다이아몬드) 스폰서, 슬로건, 참가 업체 규모 등 구체적인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giveit90@newspim.com [사진 = 조정한 기자]

◆ 메인 스폰서 '슈퍼셀' 선정...2894 부스 참가 신청

올해 메인 스폰서는 핀란드 게임 기업인 '슈퍼셀'이 맡는다. 작년 '에픽게임즈'에 이어 2회 연속 해외 게임 기업이 메인 스폰서로 선정됐다. '슈퍼셀'은 '클래시 오브 클랜' '브롤스타즈' 등 게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플래티넘 스폰서는 '크래프톤', 골드 스폰서는 '구글플레이'가 각각 맡는다. 올해 미디어 파트너는 없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조직위원장은 "슈퍼셀이 한국 게임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메인 스폰서 유치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참가신청 현황은 2894부스로 지난해(2966부스) 규모의 98%를 기록 중이다. 현재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BTC관은 1789부스, 업체 간 공간 부스인 BTB은 1208부스다. 조직위는 BTB부스 접수 마감 기간이 아직 남아 있어 참가 규모는 지난해 수준을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 펄어비스, LG유플러스 등 참가...'불참' 게임사도 다수

국내 게임사 및 해외 업체도 다수 참가한다. 주요 참가기업은 펄어비스, 넷마블, 크래프톤, 구글코리아, 유튜브, LG유플러스, LG전자 등이다.

펄어비스의 경우 올해 최대 규모인 200부스를 차렸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공들여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며 "글로벌 이용자들 위한 다양한 채널도 마련하는 등 지스타에서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게임사 및 해외 업체도 다수 참가한다. 주요 참가기업은 펄어비스, 넷마블, 크래프톤, 구글코리아, 유튜브, LG유플러스 등이다.giveit90@newspim.com [사진 = 조정한 기자]

특히 올해 지스타엔 5G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를 선보인 'LG 유플러스'가 참석해 주목을 끌 전망이다. 조직위는 SKT, KT 등 다른 이동통신사 참가 가능성에 대해선 "올해 참가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올해 넥슨과 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형 게임사는 불참을 선언했다. 넥슨은 "내실 다지기에 집중 하겠다"고 했고, 엔씨소프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불참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업체 또한 지스타에 참여하지 않는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