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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Q GDP, 전기비 0.3%·연율 1.3%로 하향조정

기사입력 : 2019년09월09일 14:38

최종수정 : 2019년09월09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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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내각부가 9일 발표한 2019회계연도 1분기(4~6월) 실질 국내총생산(개정치)은 전기비 0.3% 증가, 연율 1.3%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발표했던 속보치 전기비 0.4% 증가, 연율 1.8% 증가에서 각각 0.1%포인트, 0.5%포인트 하향조정된 수치다.

일본 실질 GDP 성장률 추이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의 설비투자가 속보치 단계의 추계치보다 부진하게 나타나며 전체적인 GDP 수치를 끌어내렸다.

설비투자는 전기비 0.2% 증가하며, 속보치 당시 1.5% 증가에서 대폭 하향조정됐다.

재무성이 지난 2일 발표한 4~6월 법인기업통계조사에서 전산업 설비투자가 전기비 1.6% 감소하며 3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 설비투자 하향조정에 반영됐다.

한편,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0.6% 증가하며 속보치와 변함이 없었다. 정부 소비와 공공투자는 소폭 상향조정되며 설비투자 감소분을 메웠다.

내수 기여도는 플러스 0.6%를 기록하며 속보치 플러스 0.7%에서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

수출과 수입 모두 속보치 대비 소폭 상향조정됐지만, 외수 기여도는 속보치와 같은 마이너스 0.3%를 기록했다.

내각부는 “설비투자가 대폭 하향조정됐지만, 내수가 경제를 견인하는 모습에 변화는 없다”고 설명했다.

1분기 명목 GDP 성장률 개정치는 전기비 0.3%, 연율 1.3% 증가를 기록했다. 명목 GDP 성장률의 속보치는 전기비 0.4%, 연율 1.7% 증가였다.

화낙의 산업용 로봇 공장.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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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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