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방·안보

보훈처 “北 목함지뢰 부상자 하재헌 중사 이의신청, 곧 재심의 진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심의 과정서 국가유공자법 시행령 탄력적 검토할 것”
“정진 보훈심사위원장 인터뷰는 개인 의견일 뿐 보훈처 입장 아냐”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었던 하재헌 예비역 중사가 ‘전상’이 아닌 ‘공상’ 판정을 받아 논란이 인 것과 관련, 국가보훈처는 18일 “곧 재심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원 보훈처 대변인은 이날 하 중사 건과 관련한 긴급브리핑을 열어 “하 중사의 이의신청에 대해 곧 재심의 절차를 진행할 것이며, 재심의 과정에서 기존 국가유공자법 시행령을 탄력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가 절단된 하재헌 육군 중사.[사진=육군]

앞서 보훈심사위원회는 지난달 회의에서 하 중사에 공상 판정을 내리고 같은 달 하 중사에게 통보했다.

공상(公傷) 판정은 교육·훈련 또는 그 밖의 공무, 국가 수호, 안전 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 관련이 있는 직무 수행 등의 과정에서 상이를 입은 자에게 내려진다. 반면 전상(戰傷) 판정은 적과의 교전이나 무장폭동 또는 반란을 진압하기 위한 행위, 전투나 이에 준하는 직무 수행 중 입은 상이를 입은 자에게 내려진다.

하 중사는 본인에게 전상이 아닌 공상 판정이 내려진 것에 불복, 이달 4일 이의를 제기했다. 지난 17일엔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렸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보훈심사위원회의 판정이 적절했는지와 관련해 논란이 일었다. 천안함 피격 사건의 부상 장병은 전상 판정을 받은 바 있는데, 유사한 경우인 하 중사는 전상이 아닌 공상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정진 보훈심사위원장은 지난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상 판정을 내린 이유는 국가유공자법 시행령을 과하게 해석할 수 없었기 때문이고, 또 천안함은 사람이 발사한 어뢰로 타격을 입은 것인데, 지뢰는 피아 구분이 없고 설치 부분이 명확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정 위원장은 또 “지뢰로 전상 처리가 된 사례는 적진에서 지뢰 사고를 당한 경우 한 번 뿐이었다”고도 주장했다.

김대원 보훈처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정 위원장의 인터뷰는 보훈처의 공식입장이 아닌 개인의 의견”이라며 수습에 나섰다.

김 대변인은 이어 “보훈처는 곧 하 중사 이의신청에 대해 재심의 절차를 시작할 것이고, 재심의 과정에서 기존 유공자법 시행령을 탄력적으로 검토해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법률해석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 개정도 종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 중사의 이의신청과 관련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도 있었다. 문 대통령은 “관련 법조문을 탄력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사실상 하 중사 사건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보훈처의 재심의 결정은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지시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