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바른미래당 의총서 “하태경 징계 부당, 철회하라”...손 대표 사퇴 요구 거세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일 의원총회…오신환 “윤리위 정치적 활용 부당”
“비대위 포함 다양한 방식으로 당 진로 고민할 것”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바른미래당 의원 10여명이 하태경 최고위원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이 부당하다며 손학규 대표를 향해 징계 철회를 요구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 참석한 의원들과 불참석 의원 중 일부와 전화로 의견을 나눈 결과 당 윤리위 징계자체가 부당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연찬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9.05 leehs@newspim.com

오 원내대표는 “의원 대다수는 윤리위가 정치적 도구로써 활용되는 점에 대해서 부당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하 최고위원 징계가) 철회돼야 한다는 생각한다”며 “손 대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즉각 윤리위 징계 철회 조치 취하길 바란다”고 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어 “‘추석 지지율 10% 못미칠 경우 사퇴한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정병국 전 대표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 제기 했고 다음날 지도체제 전환에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이 원내회의에서 발언하자 갑작스레 지난 18일 윤리위를 열어 반대파를 제거하는 것은 반민주주의적인 폭거”라며 “도저히 민주적인 공당으로서 할 수 없는 일들을 벌이고 있는 손 대표에게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것이야말로 독재가 아니면 무엇이겠나”라면서 “손 대표가 심각함을 인식하고 윤리위 징계를 철회하길 다시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오 원내대표는 손 대표가 하 최고위원 징계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다양한 방식으로 당을 정상화하고 향후 진로 방향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방안은 “지금 밝히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오 원내대표는 손 대표를 제외한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방안에 대해 “오래 전부터 이야기했던 내용”이라며 “경우의 수 안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정책회의에서의 ‘손 대표와 같이 갈 수 없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갈라선다고 해석할 것은 아니다”라면서 “오래전부터 손 대표와 내년 총선을 같이 치를 수 없다는 것이 대다수 구성원들의 생각이다. 탈‧분당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유승민 전 대표도 이날 의총에 참석해  “손학규 대표가 정치를 이렇게 추하게 할 줄은 몰랐다”며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한 행위다. 지금 당 상황을 정말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전 대표는 이어 “(의총에서) 별 말은 하지 않았으나 굉장히 고민이 많이 깊어지고 바른미래당 의원님들과 이 문제와 앞으로 저희가 해야할 일들에 대해 깊이 상의하고 말씀드리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18일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하태경 최고위원의 지난 5월 손학규 대표를 향한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는 발언을 이유로 당직 직무정지 6개월을 의결했다.

오신환 원내대표와 하태경·이준석·권은희·김수민 등 최고위원 5명은 윤리위가 열리기 전 안병원 윤리위원장에 대한 불신임 요구서를 제출하며 윤리위 개의를 반대했으나 안 위원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징계를 강행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