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코리아텍, 일학습병행 평생학습 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9월23일 12:00

최종수정 : 2019년09월23일 12:00

44개 일학습병행 우량기업과 업무협약도 체결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은 24일 충남 천안시 2캠퍼스(능력개발교육원) 실학관에서 '국가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일학습병행,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2019 일학습병행 평생학습 포럼 및 다자간 프리미엄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코리아텍 일학습병행대학측은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에 따라 국가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일학습병행, 4차 산업혁명 대응, 평생학습의 중요성 등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 및 정부 의견 수렴과 더불어 국가 차원의 평생직업능력개발 확대를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우영 일학습병행대학 학장이 '일학습병행, 도전과 미래'를, 명재규 일학습병행대학 강소기업경영학과 교수가 '일학습병행대학 중장기 전략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금성수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정책과장, 강순희 경기대 교수, 이의근 수원하이텍고교장, 이호근 평촌경영고등학교장, 이인석 이랜드서비스 대표 등 정책전문가, 연구자, 현장전문가 등이 토론을 벌인다.

이 외에 공주마이스터고 등 16개 마이스터고 및 지역특성화대학, ㈜경민에프에이 등 44개 일학습병행 우량기업과 코리아텍 간 '다자간 프리미엄 협약'도 체결한다. 

협약에는 ▲기업은 지속적 인재정보공유 및 기업 맞춤인재 육성 ▲직업계고교는 채용정보 제공 및 고품격 교육훈련 지원 ▲코리아텍(일학습병행대학)은 인재정보 제공 및 중소기업 내실화 지원에 각각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이번 평생학습 포럼 및 다자간 프리미엄 협약식을 통해 일학습병행 이해관계자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효과적인 직업교육훈련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