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진안군보건소가 2019년 비만예방관리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수상하는 쾌거를 거뤘다.
진안군 신바람 건강체조 발표회 모습[사진=진안군청] |
진안군보건소는 매년 비만 예방과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진안초등학교 학생 대상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과 관내 어린이집 8개소, 지역아동센터 13개소 대상 건강한 아이원교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식이와 신체활동을 촉진시켜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직장인 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한 중장년 라인댄스 교실 및 직장인 건강체조교실과 진안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건강백세 운동교실 운영 등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 확장에도 힘썼다.
특히 홍삼축제기간 11개 읍면 신바람 건강체조 발표회와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하는 활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건강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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