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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신한은행,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9년10월24일 09:14

최종수정 : 2019년10월24일 09:24

신한은행 PB고객 대상 시승프로그램 등 운영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자동차는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현대차 오토웨이타워에서 '현대차-신한은행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광국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과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왼쪽)과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이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자동차]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브랜드 경험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11월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신한은행 프라이빗뱅킹(PB) 고객들을 대상으로 6박 7일 동안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렌탈 시승 체험 프로그램 '제네시스 익스피리언스'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차 출시 전 고객 초청 행사를 통해 차량을 사전에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PB 센터 방문 고객들에게 현대차 브랜드 홍보를 실시하고 현대차 임직원에게 △해외 송금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한은행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의 기틀을 마련하고 고객들에게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더 나은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이종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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