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화성 8·10차 사건 남성 DNA 미검출…이춘재 "내가 했다" 일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찰 "수사 기한 없이 진실규명 때까지 철저히 수사"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찰이 화성연쇄살인 8차·10차 사건의 증거물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피해자 유전자가 일부 확인된 것은 있지만 남성의 DNA는 검출되지 않았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로고 [뉴스핌=최대호 기자]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4일 브리핑을 열고 "국과수로부터 8차와 10차 사건의 증거물에서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8차 사건은 1988년 9월 16일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다. 사건 피해자는 박모(당시 13세)양이다. 박양은 집에서 성폭행을 당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건은 과거 범인이 검거돼 처벌까지 끝났지만 이춘재는 이를 포함해 화성사건 모두와 충북 청주 등에서 저지른 4건 등 14건의 살인과 30여 건의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지난달 자백했다.

당시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모(62) 씨는 현재 재심을 준비 중이다.

이에 경찰은 이춘재 자백의 신빙성을 검증하기 위해 8차 사건 증거물로 남아 있던 토끼풀과 창호지를 최근 국과수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었다.

10차 사건 증거물 역시 분석을 의뢰했지만 두 사건 증거물 모두에서 남성 DNA는 나오지 않았다. 당시 증거물로는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 셈이다. 현재까지 이춘재의 DNA가 증거물에서 나온 것은 3·4·5·7·9차 모두 5건이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인 반기수 남부청2부장은 "8차 사건 증거물은 이미 당시에도 의미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 것이어서 애초부터 피의자(이춘재)의 DNA가 나올 가능성이 적었다"면서도 "피의자는 최초 자백진술 이후현재까지 자신의 범행에 대해 일관성 있게 진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수사는 많은 사건이 존재하고, 관련자들도 굉장히 많아 (수사)기한을 정해놓지 않았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하되, 진실을 규명하는 그때까지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8차 사건 범인으로 몰려 처벌받은 윤씨 측에 당시 신문조서와 구속영장 등 서류 9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반 부장은 "현재 진행 중인 수사에 미치는 영향과 윤씨의 권리구제 필요성에 대해 검토한 결과"라며 "빠른 시일 내 공개 문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재심을 준비 중인 윤씨 측은 앞서 당시 사건 수사기록과 공판기록 일체, 현재 수사본부에서 작성한 수사기록 일체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461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