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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가 대세! 롯데건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공급

기사입력 : 2019년10월25일 13:54

최종수정 : 2019년10월25일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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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비 부담 낮고 환금성 높은 중소형 아파트,매매거래의 80% 이상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전용면적 59~84㎡, 660가구 일반 공급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청약제도, 대출규제 등 부동산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뒷받침하듯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단연 중소형 아파트가 많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2018년 6월~2019년 6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79만7959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용 85㎡이하는 64만9547건으로 전체 매매거래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의 경우 중소형임에도 방 4개를 구현해 내는 등 중대형 평형 못지않은 공간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며 "수요자마다 주거비 부담이나 환금성 등을 고려해 중소형 아파트선택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춘천에서 롯데건설이 전 평형 중소형으로 구성된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의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약사촉진3구역(약사동 156-1번지 일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873가구 규모다.이중 66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71가구, ▲73㎡ 135가구, ▲84㎡ 354가구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층간 소음 저감 설계도 반영된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의 내부 설계는 물론 아파트 외관에도 최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롯데캐슬 3.0 특화 디자인'을 강원지역 최초로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고품격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시설을 비롯해 어린이집, 경로당, 다목적룸,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반경 1km 안에는 다양한 주거 인프라도 확보돼 있다. 도보권에 위치한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메가박스, CGV, 춘천 중앙시장 등 편의시설, 강원춘천경찰서, 춘천지방법원 등 관공서가 가깝다. 춘천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춘천초와 춘천중이 도보권에 있으며, 지역 명문인 춘천고, 성수고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공지천과 약사천 수변공원이 연접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고, 남측으로 공지천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 다수의 버스노선이 운영되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어 서울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을 통해 청량리역까지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준고속열차인 ITX 개통에 이어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 건설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규모 개발호재도 품고 있다. 근화동 일대 미군 캠프페이지 이전부지(54만㎡)가 시민복합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 춘천 경제규모를 바꿀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사업도 2021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시작됐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의 홍보관은 강원도 춘천시방송길 106 온의빌딩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67번지(구 시외버스터미널)에 들어설 계획이다.

춘천 롯데캐슬 조감도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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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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