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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티, 자율주행 기업 '엠디이' 인수…"'미래차 세계 일류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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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모 이어 엠디이까지 품에…"글로벌 자율주행 거대 인프라 구축"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에이치엔티(HNT)가 국내 자율주행 전문 기업인 엠디이(MDE) 인수를 통해 '미래차 선도기업'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에이치엔티는 지난 18일 국내 자율주행차량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전문기업 엠디이의 전환사채 80억원 규모를 취득,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최근 미국 자율주행 전문 기업 우모(UMO)를 인수했던 에이치엔티는 엠디이까지 품게되면서 강력한 '자율주행 산업 거점기지'를 마련하게 됐다.

에이치엔티는 엠디이를 통해 국내 자율주행 사업에 속도를 내는 한편, 엠디이의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자율주행 클러스트를 구축, 국내외 시장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로고=에이치엔티]

2012년 설립된 엠디이는 전장·하네스 사업과 무선통신 장비 사업을 진행해 왔고, 지난해에는 미래 먹거리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며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사업부를 신설했다.

엠디이는 자율주행차량과 인지센서, 주행기술 등 관련 기술에 대한 시연을 진행하는 '자율주행차 실증사업'과 자율주행차량을 활용해 정해진 목적지까지 승객들을 수송하는 '자율주행 셔틀서비스 개발사업', 세종시 자율주행 국가클러스터 연구개발(R&D) 사업연구단 참여와 같은 다양한 사업과 연계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 엠디이는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스마트도시 내 자율주행차량 실증에도 연달아 성공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중국 남경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최초로 시연하기도 했으며, 3월에는 대한민국 국회청사 내에서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해 호평을 받았다.

4월에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일대에 공장을 건립해 자율주행 차량 제작 사업에도 뛰어들어 자율주행차량 개발 자회사인 '오토모스(AUTOMOS)'를 설립하고, 레이싱 전문기업인 '유로모터스포츠'와 함께 미래형 고속 자율주행차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지난 6월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에서 자사 플랫폼이 들어간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일반 시민들과 함께 소통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국회 특별 포럼 행사에 초청돼기도 했다.

에이치엔티는 보유 중인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엠디이의 자율주행 플랫폼에 연결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국내·외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해 자율주행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겠다는 각오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엠디이 인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미래차 선도 기업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것"이라며 "에이치엔티는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팬옵틱스 인더스트리'와 미국 자율주행 전문 기업 우모와 함께 엠디이가 보유한 기술력을 결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자율주행 거대 인프라를 구축해 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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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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