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보이스퀸', 가수 지망 주부들의 서바이벌…"노래로 희로애락 느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를 꿈꾸는 주부들의 서바이벌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보이스퀸)'이 잠시 접어뒀던 주부들의 꿈을 되찾는다. 

4일 경기 고양시 장항동에서 MBN 새 예능 '보이스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태호 MBN 본부장, 송상엽 PD, 강호동과 태진아, 인순이, 박미경, 김혜연, 김경호, 이상민, 윤일상, 남상일, 황제성‧모모랜드 주이 등 '퀸메이커'들이 참석했다.

이번 예능은 오직 주부만을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이다. 삶과 가족을 위해 잠시 꿈을 내려놓았던 주부들의 끼와 열정을 되살리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BN '보이스퀸'에 참석한 퀸메이커 및 MC 강호동 [사진=MBN] 2019.11.04 alice09@newspim.com

박태호 본부장은 "주부들이 꿈을 실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분들의 끼를 '보이스퀸'을 통해 살리고 새로운 인생을 살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했다. '보이스퀸'을 통해 주부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무엇보다 참가자들에 감사하다. 10명의 퀸 메이커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 프로그램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궁금했다. 사연이 있는 노래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런 이야기들을 가까이서 듣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퀸메이커 태진아는 "47년간 방송하면서 진짜로 울고 웃고 감동을 받아본 게 '보이스퀸'이다. 항상 촬영이 기다려졌다. 정말 이번 프로그램은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박미경은 "녹화하면서 이 무대는 주부만이 할 수 있는 거라고 느꼈다. 사연이 있는 노래를 들으면서 저희가 희로애락을 느꼈다. 도전하는 모든 주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보이스퀸'은 노래 장르를 제한하지 않는다. 다만 주부들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스트롯'이 떠오르는 게 사실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프로그램 기획하면서 타 매체는 장르를 선정했지만, 주부들만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인재를 발굴해 그들을 재조명할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모든 분들이 하고 싶은 노래를 통해 서바이벌을 진행 중이다. 트로트를 비롯해 재즈,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BN '보이스퀸'에 참석한 퀸메이커 및 MC 강호동 [사진=MBN] 2019.11.04 alice09@newspim.com

이상민은 "제작자가 '주부가요 열창'을 만든 분이라고 들었다. 저희 모두 기립박수를 칠 정도로 대단한 분들도 있다. 모두의 눈에 눈물이 맺히게 한 분도 있다"며 "음악 외에도 다른 것들을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자랑했다.

퀸메이커 10명은 각기 다른 기준으로 보이스퀸을 뽑는다. 윤일상은 "다른 소리를 찾는 게 목표이긴 한데, 그걸 충족시켜주는 분들이 너무 많아 매번 고민"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본부장은 "MBN PD, 작가들이 수개월간 고민했다. 제작진은 공정한 룰을 적용해 심사하는 것이 큰 목표였다. 강호동 씨는 MC지만, 퀸메이커들은 공정하게 심사하자고 얘기했다. 출연자들을 무대에 올리는 것이 스태프들이 하는 것이고, 심사는 퀸메이커 열 분이 공정하게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이상민은 "각기 듣는 철학이나 이해, 생각이 모두 다르다. 1, 2라운드에 크라운을 받는 제도를 도입했는데, 올 크라운을 받은 사람이 총 80여명 중에 10~20명 정도다. 그 분들의 실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전했다.

모모랜드 주이는 "제가 여기 왜 있는지 생각을 많이 해봤다. 제 또래 친구들이 들었을 때 시대의 차이가 많이 느껴지지 않도록 공감되고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그런 부분을 중점으로 듣겠다"고 심사기준을 밝혔다.

끝으로 김경호는 "타 프로그램에서 수상경력이 있거나 프로가수 경력이 있는 분들이 딜레마에 빠졌다가 다시 자신감을 되찾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며 "저희 역시 기대를 하고 봤지만, 아쉬운 분들도 많았다. 노래는 절대 기교만으로 승부를 볼 수 없다. 가슴을 울려주지 못하면 순위에 오르지 못한다. 진정성, 겸손함을 많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이스 퀸'은 오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사진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