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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통산 122·123호골... 챔피언스리그서 차범근 넘어 '유럽 최다골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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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즈베즈다에 4대0승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손흥민이 122호, 123호골을 작성, 유럽무대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4차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4대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활약에 승리한 토트넘은 올 시즌 첫 원정 첫승을 일궜다. 올피피아코스와의 홈경기와 바이에른 뮌헨 원정 2경기나 남은 토트넘은 1경기만 이기만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다.

흥민이 122호, 123호골을 작성, 유럽무대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과 포옹하는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최전방에 해리 케인, 공격2선엔 손흥민, 델리 알리, 로셀소를 투입했다. 미드필더엔 은돔벨레와 시소코, 수비는 로즈, 다이어, 산체스, 포이스 등 포백으로 변화를 줬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출장과는 관계없으나 지난 5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출전 정지 징계 철회'라는 기쁜 소식을 안고 선발 출격했다.

부담을 지운 손흥민은 멀티골 등 3경기 챔피언스리그 연속골을 터트렸다. 특히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 출전, 5골을 넣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2009~2010시즌 함부르크 2군팀에서 시작했다. 당시 6경기에서 1골을 넣은 그는 2010~2011시즌 함부르크 1군 팀에서 활약했다. 첫 시즌 3골을 넣은 뒤 2012~2013시즌까지 4시즌동안 함부르크에서 20골을 기록했다. 2013~2014시즌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뒤 2시즌을 보내며 29골을 기록했다. 2015~2016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5시즌동안 74골을 넣어 유럽무대 통산 123골을 기록했다.

특히 손흥민의 자신의 백태클로 부상을 당한 고메스의 쾌유를 기원하는 '기도 세리머니'를 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전반전서 토트넘은 10개의 슈팅을 시도, 한 개의 유효슈팅으로 골을 엮었다. 여기에도 손흥민의 슈팅이 있었다.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전반21분 로셀소에게 공을 건네 받아 기습 왼발 슈팅으로 골을 노렸으나 벗어났다. 즈베즈다는 전반23분 파브코프가 가자니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했으나 가자니가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토트넘 선제골은 전반33분 나왔다. 여러차레 골대를 맞춘후 나온 골이었다. 제일 먼저 찬 해리 케인의 슈팅이 골대를 맞춘데 이어 손흥민이 세컨볼을 강하게 슈팅했으나 수비수에 가로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케인이 손흥민에게 건넸고, 공은 손흥민의 허벅지에 맞은 뒤 또 한번 골대를 강타했다. 흘러나온 공을 로셀소가 오른발로 마무리, 골을 성공시켰다. 우여곡절 끝에 엮은 로셀소의 토트넘 데뷔골이다. 전반42분 손흥민은 박스에서 델리 알리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으나 수비에 또 막혔다.

전반전서 골대를 강타한 손흥민은 후반 초반 2골이나 넣었다.
후반12분 역습상황에서 은돔벨레가 2명을 제치고 델리 알리에게 볼을 건넸다. 알리는 박스 왼쪽 모서리에 있던 손흥민에게 건넸고 이를 슈팅,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골로 유럽무대 통산 122호골을 기록,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골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즌 6호골이자 챔피언스리그 4호골이다.

손흥민은 후반16분 추가골을 성공시켜 유럽통산 123골을 기록했다. 0대2로 뒤진 상황에서 수비라인이 조금 무너진 상황에서 나온 골이었다. 이번엔 대니 로즈의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켰다. 해리 케인과 대니 로즈의 오버래핑이 빛났다. 케인이 찔러주는 패스를 건네자 로즈는 지체없이 손흥민에게 배달했다.

지난달 23일에도 손흥민은 즈베즈다와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어 개인 통산 득점을 121골로 작성했다.

2골을 넣은 손흥민은 다음 경기에 대비, 후반30분 세세뇽과 교체됐다. 토트넘은 이후 후반40분 세세뇽의 어시스트로 에릭센이 골을 추가, 대승을 일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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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H3 9호기 발사 성공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차세대 주력 대형 로켓 H3 9호기가 '일본판 GPS' 역할을 하는 준천정위성 '미치비키' 7호기를 싣고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1일 오전 4시23분께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9호기를 발사했다. H3 9호기는 발사 약 30분 뒤 탑재한 미치비키 7호기를 로켓에서 분리해 예정된 궤도에 투입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대형 인공위성 발사다. H3 9호기는 당초 올해 2월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12월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정이 연기됐다. 미치비키는 일본 내각부가 운용하는 측위위성으로 미국의 GPS를 보완해 고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GPS의 위치 측정 오차가 약 10m인 데 비해 미치비키를 활용하면 수십㎝ 수준까지 오차를 줄일 수 있다. 자율주행차와 농기계 무인운전 등 정밀한 위치정보가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본은 일본 상공과 호주 대륙 상공을 '8자' 형태로 도는 준천정궤도 위성 3기와 지상에서 항상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적도 상공의 정지궤도 위성 2기 등 모두 5기의 미치비키를 운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 GPS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으로 고정밀 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치비키 7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2026년도 중 7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로 계획이 지연됐다. 일본은 2031년도와 2032년도에 각각 2기씩 추가 발사해 7기 체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H3 로켓은 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2014년부터 개발한 일본의 차세대 주력 발사체다. 2023년 초호기 발사 실패 이후 2~5호기 발사에 잇따라 성공했지만, 지난해 12월 8호기 발사에서 다시 실패했다. 이번 H3 9호기의 성공은 일본이 대형 위성을 우주로 운송하는 사업을 다시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앞으로 화성의 위성을 탐사하는 'MMX' 탐사선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운송하는 보급선 'HTV-X' 2호기 발사도 예정하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goldendog@newspim.com 2026-08-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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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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