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육아맘을 위한 공감·힐링 토크콘서트 '투맘쇼'가 오는 16일 오후 2시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창군과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퇴근이 없는' 육아로 인해 지친 엄마·아빠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투맘쇼 웹포스터 모습[사진=고창군청] |
공연에는 실제로 육아를 하고 있는 개그우먼 정경미와 김경아가 출연해 생활 속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공감대를 높인다. 힘든 육아생활을 툭 터놓고 얘기하는 '속풀이 토크'를 비롯해 '폭풍공감 콩트 퍼레이드'와 자녀를 둔 엄마들만 풀 수 있는 '관객참여 퀴즈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참여대상은 영유아 양육자와 신혼부부, 예비부부 등이며 자녀 동반입장도 가능하다. 입장권은 오는 15일까지 센터에서 직접 발부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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