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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총선서 2030 인력 보강...14일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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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총선기획단 회의 개최…인력보강 계획 밝혀
박맹우 "유능한 인력들, 워크숍때 의견 제시할 것"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자유한국당은 11일 총선기획단에 '희망 2030 디자이너 클럽'과 '우맘 디자이너 클럽'을 보강하기로 했다. 아울러 14일로 예정된 '희망 총선 디자인 워크숍'에 새로 보강된 인력이 바로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선기획단 단장을 맡은 박맹우 사무총장은 이날 총선기획단 회의에 참석해 "오는 14일 희망 총선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하기 위해 준비해왔다"며 "그 전에 총선기획단에 보강될 희망 '2030 디자이너 클럽'과 '우맘 디자이너 클럽'을 구성해 보강하기로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1.04 kilroy023@newspim.com

앞서 박 사무총장은 지난 7일 브리핑을 통해 "2020 총선 디자이너 클럽을 만들기로 했다"며 "'우맘' 디자이너 클럽과 '2030 희망' 디자이너 클럽, 각각 15명씩 구성해 총선기획단을 협의 하는 데 조언을 구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2020 디자이너 클럽의 확정 멤버가 누군지는 발표되지 않았다. 박 사무총장은 발표 시기에 관해 "본인 동의 여부를 받고 있고 확정되면 명단을 공개할 것"이라며 "유능하고 참신한 분들로 모셨고 워크숍때 바로 와서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4일 개최될 워크숍에 대해서 박 사무총장은 "1부에서는 신정치특별위원회의 신상진 위원이 당 혁신안에 관해 발제할 것"이라며 "공천을 위해서는 공천에 관한 대표적인 세 사람을 초청해 얘기를 들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박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후 일정으로는 여성·청년 유권자 및 디자이너 클럽 간에 50분 토론 시간이 있을 예정이고, 다음으로는 누구인지 특정되지는 않았으나 '선거에 관해 잘 아는' 교수의 특강을 듣는다. 이어진 순서로는 담당 의제별로 토론이 예정돼 있다. 이 같은 총선기획단 워크숍 일정은 오후 2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 박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공천방향은 '3고'로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말하는 3고는 ▲낡은 것 버리고 ▲국민 눈높이 맞추고 ▲희망 향하고를 뜻한다.

박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4.15총선은 나라의 운명이 결정되는 역사적 선택"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총선기획단은 첫째로 나라의 구석구석을 망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알리고 둘째로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한국당의 총선기획단의 활동시한은 오는 12월 17일 발표 예정인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구성 전까지로 알려졌다.

이에 이진복 총선기획단 팀장은 "공관위 발표 전까지 총선기획단에서 담을 수 있는 것을 다 담아야 한다는 촉박함이 있다"며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 수립 등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고 의견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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