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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능] 광주교육청 "국어영역, 수험생 체감난도 다소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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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직접 분석한 2020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해 전년도보다는 쉽게 출제했지만, 문제를 푸는 학생들의 체감난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교육청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2020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이하 수능) 국어영역은 작년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하려는 교육과정평가원의 의도가 보였으나, 여전히 독서 영역에서 여전히 난도를 높게 유지되고 있어, 수험생들의 체감난도는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 수능 1등급 점수가 84점, 올해 6월 모의평가 1등급 점수가 87점에서 형성됐는데, 이번 시험은 올해 6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수능 국어영역이 다소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았다.[사진=전경훈 기자] 2019.11.14 jb5459@newspim.com

이번 수능의 체제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2019학년도 수능의 체제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화법과 작문에서는 9월과는 달리 지난 수능 및 6월 모의고사처럼 화법과 작문의 세트형문항이 출제됐다. 지난 수능과 다른 점은 화법 지문을 앞에 배치하고, 작문 지문을 뒤에 배치하였다는 점이다. 작문 10번 문항에서 고쳐 쓰기를 두 번하는 문항이 나와 낯설었겠으나 상위권 학생들이 풀기에는 평이했다.

문법의 경우 이전과 마찬가지로 독서형 문항이 출제됐는데, 이전에는 독서형 문항이 중세문법과 한 문항 이상 연결해 나왔다면, 이번 수능에서는 현대 문법만 연결, 두 문항이 출제됐다. 문법에서는 14번 형태와 시제를 묶어 나온 문항이 눈에 띄었다.

독서 영역은 인문, 과학, 사회 영역에서 출제됐으며 이전 수능 및 6모, 9모와 마찬가지로 3지문 15문항으로 출제됐다. 작년 수능에 비해 지문의 길이 및 선지의 길이가 줄어들어 학생들의 부담은 줄었겠지만, 여전히 40번과 같은 변별도를 높이기 위한 문항에서 세밀한 판단을 요구, 학생들의 체감난도를 높였을 것이다. 특히 마지막 사회 지문은 경제 지문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적용능력을 묻는 까다로운 문항이 출제됐다. 특이 사항으로 19번 문항에서는 독후 활동을 언급한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전체 지문 중 그동안 출제되어 온 융합 지문이 보이지 않았다.

문학 영역은 지난 수능과 마찬가지로 갈래 복합 문항이 출제됐으며 고전 시가인 신계영의 '월선헌십육경가'와 고전 수필인 권근의 '어촌기'가 세트 문항으로 출제됐다. 현대소설은 김소진의 '자전거 도둑', 고전소설은 작자 미상의 '유씨삼대록'이 출제됐으며, 현대시는 윤동주의 '바람이 불어', 김기택의 '새'가 출제됐다.

전반적으로 문학 영역은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높아 수험생들이 친숙하게 느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이할 점은 문학영역에서 문법 지식을 언급한 문제가 출제됐다는 점이다.

EBS는 독서 영역에서 베이즈주의자와 관련된 지문, 문학 영역에서 '유씨삼대론', '월선헌십육경가', '자전거도둑' 등의 지문이 연계돼 수험생들이 EBS 교재와의 연계를 확실히 체감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월선헌십육경가의 지문은 EBS 교재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 문학 영역에서의 연계를 더 확실하게 체감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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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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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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