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폼페이오 "이스라엘 정착촌, 국제법과 어긋나지 않는다"...41년만에 입장 선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미국이 이스라엘 서안지구 정착촌에 대한 입장을 전격 선회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이날 법적 논쟁의 모든 측면을 검토한 결과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의견에 동조한다"며 "이스라엘의 서안지구 정착촌 설립 그 자체로는 국제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알 아루브 로이터=뉴스핌] 민지현 기자 =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으로 이-팔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스라엘 군인들이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 위치한 이스라엘 점령 지역 알 아루브 난민촌을 걸어가고 있다. 2019.11.12.

폼페이오 장관이 언급한 레이건 전 행정부의 의견은 이스라엘의 서안지구 정착촌이 본질적으로 불법은 아니다라고 한 것을 가리킨다.

미국은 1978년 지미 카터 행정부 시절부터 정착촌이 국제법에 위배된다는 법률적 의견을 공식 입장으로 내걸어왔으나 41년만에 불법이 아니라는 입장으로 돌아섰다.

폼페이오 장관은 서안지구에 정착촌이 생기게 된 독특한 역사와 상황을 기반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6일전쟁)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의 서안지구를 점령한 이후 이곳으로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정착촌을 형성해왔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 사회는 '점령 국가는 자국 민간인을 자신이 영유한 영토로 추방하거나 이전해서는 안된다'라는 제네바 협약의 조항에 따라 민간인 이주를 국제법상 위법으로 보고 있다.

이번 발표는 트럼프 행정부의 친(親)이스라엘 행보로 읽히며, 지난 9월 총선에서 연정 구성에 실패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힘을 실어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팔레스타인은 즉각 반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변인은 "미국은 국제법을 무효화할 자격도, 권한도 없다"고 주장했다.

유럽연합(EU)도 성명을 발표해 이스라엘 정착촌은 국제법상 불법이고 평화 전망을 해친다고 지적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