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박항서 베트남 감독 "이제는 태국전… 중요한 경기 남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월 5일 '라이벌' 태국과 동남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5차전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중요한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최선의 준비를 해야 한다. 이번 승리는 빨리 잊어야한다."

박항서 감독(61)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은 3일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동남아시안게임(SEA게임)' 축구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싱가포르를 1대0으로 제압, 4전 전승과 동시에 승점 3점을 보태 조 1위(승점 12점·득실차 +13)를 유지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B조 2위에 자리한 인도네시아와 승점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베트남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5일 2019 동남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태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VN익스프레스] 2019.12.04 yoonge93@newspim.com

베트남은 이날 전반전에서 상대적 약체로 꼽히는 싱가포르에 끌려다니며 리드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베트남은 후반 분위기를 뒤집고 싱가포르 골문을 두드린 결과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하득찐이 결승 헤딩골을 터트려 1대0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항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전반전은 매우 어려웠다. 선수들은 긴장했다. 하프타임 동안 '침착하라', '압박 받지 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기는 마지막 순간까지 열심히 싸웠다. 그러나 우리는 승리 후에도 오랫동안 행복해하지 않았다. 우리는 중요한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최선의 준비를 하기 위해 이 승리 빨리 잊어야 한다. 이틀 후 태국전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전서 실책을 범한 골키퍼 티엔 둥을 응우옌 반 또안으로 교체한 것과 관련해 문책성 교체가 아니었음을 설명했다. 그는 "골키퍼 교체와 관련된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반 또안은 높은 공을 막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티엔 둥이 이전 경기에서 실수를 했기 때문에 교체를 한 것이 아니다. 상대에 따라 골키퍼를 정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날 경기에선 핵심 공격수 쾅하이가 전반 18분 싱가포르 주장인 수비수 이르판 판디와 경합 중 부상 교체됐다. 이에 박항서 감독은 "최단 시간 내에 메디컬 팀으로부터 자세한 정보를 얻을 것이다. 필요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모든면에서 과소 평가 된 싱가포르를 만났지만, 베트남은 대회 시작부터 힘든 경기를 치렀다. 베트남 선수들은 적극적인 싱가포르를 수비하느라 문제를 풀어나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베트남 ZING은 "베트남은 싱가포르와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득찐의 빛나는 결승골로 승점 3점을 획득해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환호했다. 

앞서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지난 11월25일 브루나이에 6대0로 승리를 거둔 후 11월28일 라오스를 상대로도 6대1로 대승을 거뒀다. 이어12월1일 인도네시아에 패할뻔했으나, 2대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사실상 SEA게임 준결승이 유력한 베트남은 60년만에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에 도전한다. 

태국은 베트남의 최대 라이벌이자 지난 대회 챔피언이기 때문에 까다로운 상대가 될 전망이다. 두 라이벌의 대결은 12월5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베트남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019 동남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싱가포르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사진=ZING] 2019.12.04 yoonge93@newspim.com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사진
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