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권기홍 위원장 "내년 동반성장 제품 인증제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기관 참여 유도 쉽지 않다…내년 협업 확대 추진"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내년부터 동반성장 제품 인증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은 9일 여의도 중식당에서 출입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동반성장 제품 인증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제품 인증 제도는 대기업이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를 준수해 제품을 개발할 경우 그 제품에 '동반성장인증 마크'를 부착한다는 내용이다.

권 위원장은 "동반성장인증제 얘기가 나온지는 오래됐는데, 폭넓게 하기는 어렵고 식품 사업에 부분적으로 도입이 가능할 것 같다"면서 "인증 제품이 더 잘 팔리게 하려는 게 아니고, 동반성장인증 마크가 붙어 있으면 '이게 뭐지?' 하는 의문을 갖게 하는 정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의 확산은 의문에서 시작한다"면서 "동반성장 인증 제도가 문화확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년에는 본격적인 금융기관과의 협업 확대를 과제로 제시했다.

권 위원장은 "일반 대기업처럼 평가하기도 여러가지로 어렵고 해서 금융기관의 참여를 유도하는 게 쉽지는 않다"면서도 "그러나 일부 은행들이 자신들의 고객인 중소기업들의 인재영입을 위해 채용박람회 하고 있는데, 이런것도 확산했으면 좋겠고, 중기 대출 편의를 위한 제도 등 확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KB금융 측과 진행하고 있는 일자리박람회를 다른 금융기관과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또 "중소기업들 자금난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은행들과 논의를 확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동반성장인증을 취즉한 기업이 금융기관에 지원을 요청할 경우 금리 우대 및 금융 정책에 대한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격이 다른 업종간의 교류를 통한 동반성장도 추진 과제다

권 위원장은 "지자체와 함께 혁신성장투어 행사를 진행중인데, 특별히 제한한 것은 아닌데 주로 동종산업 군에서만 이뤄지고 있어 이를 다른업종 교류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종업종간에는 대기업의 수직적인 관계에서 못벗어나게 된다"면서 "수직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수평적 구도가 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동반성장'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그는 "시원찮은 것도 있지만 전체 흐름에서 잘못된거 같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권 위원장은 "좀 추상화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임금격차 정도가 그나라 동반성장 정도를 나타내주는 척도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일을 맡았을 당시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평균임금이 52정도였는데 최근 통계를 보니 55 정도로 높아졌다. 미미하지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산업이 등장하면서 사회적 갈등을 야기시키는 상황에 대해 동반위가 어떤 역할을 할수 있느냐'는 질문에 권 위원장은 "역할에 대한 논의를 한 적은 있다"면서도 "'타다' 문제 같은 경우,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데, 복잡한 갈등 문제에 대해 전문인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특정한 권한 없는 상태에서 어설프게 건드렸다가는 오히려 갈등을 확산시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상당히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9일 여의도 중식당에서 출입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김양섭 기자] 2019.12.09 ssup825@newspim.com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