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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국제대회 4년 출전금지 중징계 부당"… CAS 제소 등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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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의 국제대회 4년 출전 금지 중징계에 강력히 반발했다.

로이터 통신은 10일(한국시간)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러시아의 주요 국제체육대회 출전금지를 결정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림픽 헌장에 위배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세계반도핑기구가 러시아의 주요 국제체육대회 출전금지를 결정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1.27 yoonge93@newspim.com

이 매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WADA의 결정은 정치적이며 스포츠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 푸틴 대통령은 "WADA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 제지를 가하지 않았다. 러시아 선수는 러시아 국기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해야 한다. 도핑과 관련 없는 선수까지 징계가 확대 적용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WADA와 CAS의 결정은 구속력을 지닌다. 도쿄 올림픽에는 지금까지 없던 반도핑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21일 안에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할 수 있다. CAS는 체육과 관련한 분쟁을 다루는 최상위 독립법원으로 러시아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면 제재가 철회되거나 완화될 수도 있다.

앞서 WADA 집행위는 같은날 러시아반도핑위원회(RUSADA) 활동이 반도핑 국제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도핑과 관련된 러시아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금지, 러시아의 국제대회 유치 금지를 결정했다. 러시아반도핑기구가 지난 1월 WADA에 제출한 데이터가 조작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이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에도 국가 자격으로 출전할 수 없다.

도핑 혐의가 없는 러시아 선수들에 한해 중립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경기장에 러시아 국기를 게양하거나 러시아 국가를 경기장에서 들을 수 없게 된다.

러시아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등과 관련해서도 유사한 수위의 제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사설을 통해 "러시아가 도핑을 뉘우치기는 커녕 속임수를 선택했다. 이번 제재 사태는 원칙을 멸시하는 러시아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노르망디 형식의 4자(러시아·우크라이나·독일·프랑스) 정상회담 후 진행된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1.27 yoonge93@newspim.com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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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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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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