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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터키 철도사업 진출 시동...민·관추진단 고속철 수주 준비

기사입력 : 2019년12월12일 10:52

최종수정 : 2019년12월12일 10:52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터키 고속철도 사업 진출을 위한 수주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전만경 부이사장(오른쪽 세번째)이 터키 철도청 이스마일 무르타자오을루 부청장(오른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철도공단] 2019.12.12 gyun507@newspim.com

공단은 지난 6월18일 터키 철도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유라시아 관문인 이스탄불 광역시 내 할칼리∼게브제 구간(118km) 고속철도 사업의 개발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1월 말까지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터키 정부와의 실무회의·안전분야 실무포럼을 통해 기술검토 및 사업투자모델을 구체화하고 국토교통부 후원 아래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했다.

전만경 부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합동추진단은 터키 재무부 국장, 대통령 직속 투자인프라 본부장, 철도청 부청장 등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 참여 의지를 전달했다.

터키 재무부 국장과의 면담에서는 사업타당성 및 투자안정성 확보를 위해 터키 정부의 사업보증·기축통화 계약 등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또 한국의 풍부한 민자 철도사업 경험을 통해 제정한 규정 및 절차를 소개하며 사업 협조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터키 철도청 부청장과 회의를 통해 공단의 고속철도 노하우 등을 통한 우수한 사업수행능력을 홍보하고 향후 양국 간 지속적인 기술교류 등을 통해 철도 인프라 건설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만경 부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철도의 터키 진출 의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터키 정부의 지원방안을 끌어냈다"며 "터키 고속철도 사업 수주를 위해 민·관 합동추진단이 함께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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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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